요조숙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 처럼’이란 말에 얼마나 공감할까. 결혼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남녀 불문하고 10명 중 9명 이상이 결혼한 여자라면 낮에는 품위있고 얌전한 요조숙녀 처럼 처신하고, 밤에는 요부가 돼야 한다는 속설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아내는)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가 돼야 한다’는 속설에 대한 공감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93.3%와 여성의 90.2%가 ‘매우 공감한다’(남 42.5%, 여 56.7%)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