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사건의 연대표 Chapter Nine A Time Line of Events
(마틸다 개인쪽지)
나는 이번 면담을 위해 여러 가지 필기정리를 했다.
에어럴이 수도 없이 많은 날짜와 정보 및 이름들을 가르쳐 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특별히 필기정리를 하지 않았지만, 특히 이번 면담에서 나오는 내용과 자세한 사항들이 너무나 중요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필기 정리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필기정리를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에어럴의 텔레파시 소통이 안 들릴 때가 많아서, 다시 반복해서 말해달라는 부탁도 자주하게 됐다.
에어럴은 면담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소행성대에서 근무하는 도메인 요원과의 텔레파시 소통을 지속해서 유지했고, 이는 에어럴이 역사학자가 아니라 군인/ 조종사/ 기술자였기 때문에 이런 정보들을 도메인 기지의 자료모음에서 가져와, 나한테 전달해 주는 방법밖에는 없었던 것 같다.
(면담 기록 : 에어럴 설명)
지구 역사는 참으로 괴상하고 특이한 편에 속한다. 너무나 터무니없고 말도 안 되는 부분들도 많이 존재함으로, 지구 역사를 공부하는 모든 이들은 큰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굉장히 많은 진실들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고, 연결성 없는 고대 유물 그리고 각종 미신과 신화들로 만들어진 거대한 복합체가 대신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지구의 변덕스러운 기후마저도 지구 역사의 물리적 증거들을, 물에 잠기게도 하고, 땅속에 묻히게도 하며, 뿔뿔이 흩어지게도 만들었다.
이에 더불어 강력한 최면요법, ‘기억상실증(amnesia)’, 은밀한 심리조정 및 거짓 진실을 통해, 지구의 본래 역사는 거의 해독 불가능한 상태까지 악화된 상태이다.
아무리 똑똑한 역사학자라도 끊임없는 불가사의와 말도 안 되는 학설들, 근거 없는 추론들 사이에서는 무지의 깊은 수렁 속으로 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도메인은 모두 건강하게 장수하고, 전생의 모든 기억이 살아있으며, 냉철한 외부적 우주관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신의 흐트러진 지구 역사 관념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내가 알려주는 날짜와 이름들은 지구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지만, 굉장히 의미있는 역사의 기록들이며, 특히 지구에 존재하는 구제국(Old Empire)과 도메인(Domain) 세력의 성장 양식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지난 수백 년 동안 지구의 일반 상황에 대한 통제요원의 보고회에 여러 번 참석했었지만, ‘구제국’의 중앙행성제도를 점령해서 얻은 자료를 위주로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왜냐하면 도메인은 그때 이후로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기록해왔기 때문이다.
전에도 말했듯이 도메인은 인간사회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이는 도메인의 장기적인 은하계 확장 계획의 일부로서 진행되고 있는 임무들이다.
비록 도메인은 지금으로선 지구라는 행성이나 지구IS-BE들에게 큰 관심은 없지만, 지구에 있는 자원만큼은 손상이 가지 않고 좋은 상태로 보존하고 싶어한다.
이 때문에 도메인은 지구의 근황을 살피고자 종종 인간사회를 염탐하고 관찰하는 것이다.
기원전 208,000년
구제국(Old Empire) 세력은 핵무기를 이용해 ‘큰곰자리’(북두칠성 Ursa Major (Big Dipper) Constellation) 꼬리 행성제도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고, 이곳에 구제국(Old Empire)의 중앙기지들을 건립하기 시작했다.
핵무기로 인해 발생한 방사능이 점차 사라지고, 여러 가지 정화(clean-up) 과정들이 수행되고 난 후, 이 지역은 다른 은하계의 IS-BE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그 후 이들 구제국(Old Empire) 세력들은 이 지역에서 문명을 발전시켜오다가, 근래 약 10,000년 전 도메인의 세력에 의해 마침내 점령당하고 만다.
이렇게 지구가 구제국(Old Empire)의 직접적인 통치권에서 벗어나면서부터, 지구의 도시들은 그 당시 구제국(Old Empire) 도시들의 모습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비행기, 열차, 배, 기관(engine), 자동차, 그리고 지구인들이 칭찬하는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 건축양식들은 모두, 그 옛날 구제국(Old Empire) 도시들에서 볼 수 있었던 설계와 건축양식이기도 하다.
기원전 75,000년 이전
아틀란타와 레무르 대륙에 존재했던 (아틀란티스 운명과 레뮤리아 문명) 두 지구 고대문명에 대해서는 이 두 문명이 거의 동시대에 같이 공존했었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도메인에는 자료가 거의 없다.
이 두 개의 고대문명은 전부 머나먼 외계의 구제국(Old Empire) 체제에서 추방당해 지구로 오게 된 IS-BE들로 인해 세워진 것이고, 이들은 전부 전기를 사용할 줄 아는 고차원의 구제국(Old Empire) 종족들이었다는 점이다.
구제국(Old Empire)은 예로부터 허락없는 행성제도 점령을 철저히 금기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구에 있던 이 두 개의 고대문명도 구제국(Old Empire)의 경찰세력에 의해 멸망했다고도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이론은 꽤 신빙성 있어 보이는 하지만, 확실한 물리적 증거나 자료들이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 두 개의 고차원 문명이 정확히 어떻게 멸망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현재 수마트라(Sumatra)의 토바호수(Lake Toba)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해저 화산 폭발(7만4천년 전)과 자바의 크라카토아 산(Mt. Krakatoa)의 화산 폭발(1883년 8월)로 인해 레뮤리아 문명이 멸망했을지도 모른다는 설이다.
이런 초대형 폭발로 인해 가장 높은 산맥까지도 꿀꺽 삼켜버릴 정도의 거대한 대홍수가 일어나 전 대륙을 삼켜버리게 됐다. 이런 대참사로부터 살아남은 레무리안 문명의 생존자들은 현재 중국인들의 초기 선조들이기도 하다.
지금의 호주와 태평양 남단부 지역이 고대 레무리안 문명의 중심지였으며, 레무리안 문명은 모든 동양 문명의 초기선조들이기도 하다.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안 문명들은 모두 전기를 쓸 줄 알았고, 비행 기술과 구제국(Old Empire)의 다른 첨단기술들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렇듯 엄청난 양의 액체용암이 화산폭발로 인해 전 대륙을 덮었으며, 이 대륙들을 서서히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화산으로 분출된 두꺼운 용암층은 대륙을 삼켜버렸고, 이 대륙들은 바다 밑 깊은 속으로 가라앉게 돼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이 두 문명이 존재했다는 거의 모든 증거는 단숨에 사라져버리고, 그 대신 거의 모든 인류문화에서 발견되는 ‘대홍수’에 대한 전설만이 남게 되며, 대홍수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동양문화를 건립하게 되는 최초의 동양선조들이 된다.
이런 거대한 규모의 화산폭발로 인해, 지구전체를 두르고 있는 지구 성층권(成層圈: 지상 약 10~50km 사이의 지구 대기층)은 독성가스로 가득 메워지게 된다.
이런 현상은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태양빛을 반사시켜 지구 온도를 급격히 낮출 수 있으며, 성경에서 나오는 ‘40일간의 낮과 밤’ 같이 장시간 동안 계속해서 비가 내리게 만들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급격히 지구 온도가 떨어지면서 ‘빙하기’ 같은 것이 찾아올 수 있고, 지구에 서식하던 여러 가지 생명체들이 멸종하기도 하며, 다른 여러 가지 장기적 변화요소들이 수천 년 동안 지구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지구에는 수많은 다른 종류의 자연재해 및 기후이상 현상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IS-BE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진 행성이 아닌 것이다.
거기다가 약 7,000만 년 전 지구의 공룡을 몰살시켰던 IS-BE들 간의 전쟁으로 말미암은 대재앙 같은 경우들도 빼놓을 수 없다.
공룡을 전멸시켰던 대재앙은 그 당시 지구 근방에서 일어났던 IS-BE들 간의 우주 전쟁으로 인해 일어났던 참사의 결과물이며, 지구를 포함한 지구 근방의 많은 행성과 달이 핵폭탄 사례를 맞았던 것이다.
핵폭발은 초대형 화산 폭발과 비슷한 낙진(atmospheric fallout)으로 기후변화를 촉진시키고, 이 때문에 은하계 이 지역에 있는 거의 모든 행성들은 쓸모없는 사막처럼 변질되어버리고 말았다.
지구는 또 여러 가지 다른 불리한 기후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무거운 중력, 두터운 대기권, 홍수, 지진, 화산폭발, 축이동, 대륙의 이동, 유성과의 충돌, 대기 및 기후의 변화 등 목록(list)의 끝이 없다.
그 어떤 고차원의 문명이 지구를 살기 좋은 별이라고 추천해 줄 수 있겠는가?
추가적으로 지구는 태양은하계의 최고 바깥쪽에 위치한 행성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은하계 중심 쪽으로 몰려 있는 다른 여러 외계문명과 동떨어진 위치에 자리 잡고 있고, 이로 인해 동물/식물학적 연구 장소로만 사용되거나 지금처럼 감옥행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기원전 30,000년 이전
지구는 서서히 본격적인 감옥행성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었고, 구제국(Old Empire)의 곳곳에서 추방당한 천민(Untouchable)들이 전자함정에 걸린 채 지구로 떨궈지게 된다.
그리고 구제국(Old Empire)의 지하(地下 underground) 기억상실(amnesia)-기계시설들이 화성을 비롯해, 아프리카의 르웬조리 산맥, 포르투갈의 피레네 산맥, 그리고 몽고의 대초원에 설치됐다.
이 전자감지 구조는 전자그물망을 만들어 IS-BE가 죽어서 육신을 떠날 때를 감지해 이들을 순간 포획하여, 극심한 전기충격요법으로 지구 전체를 영원한 ‘기억상실증(amnesia)’에 걸리게 유지시키는 것이다.
또한 장거리 원격 전자 마음조종 장치를 도용하여 지구인들의 심리를 은밀히 조정하기도 한다.
이 기지들은 지금까지도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이며, 도메인의 과학기술과 무기로서도 파괴시키기 어려운 시설들이다. (도메인은 현재 지구에 별다른 추가 군사력을 배치시킬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피라미드 고대문명들은 감옥 체제를 운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되어 만들어졌다.
피라미드는 원래 ‘지혜’를 나타내는 상징이지만 구제국(Old Empire)이 지구상에 남긴 ‘지혜’는 지구인들의 ‘기억상실증(amnesia)’을 강화시켜주는 체제의 한 부분으로 사용되어 ‘물질(mass)’, ‘의미(meaning)’, ‘불가사의(mystery)’이라는 개념들을 강제 주입시켜왔다.
이들 세 가지 요소는 IS-BE 본질과 상반되는 개념들이고, 본래 IS-BE는 물질이나 의미로 이루어진 존재들이 아니고,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단순히 ‘존재’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신성하고 순수한 영혼의 존재일 뿐이다.
물질(MASS) : 물질(Mass)은 행성, 별, 가스, 액체, 기운(energy) 원소, 커피 잔과 같은 우주의 물리적인 면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피라미드는 다른 구제국(Old Empire)의 건축물처럼 굉장히 딱딱하고 거대한 대형 석조물질이다.
이처럼 무겁고, 딱딱하고, 밀도 높은 물질들은 ‘영원’이라는 환상의 개념을 자아낸다.
아마(亞麻 linen)로 둘둘 말아놓은 미이라들과 지구에서 쓰던 여러 가지 물건들을 무덤에 같이 넣어 보관하면, ‘후생’에 대한 환상을 심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무겁고, 질량 높은 물질적 상징들은 IS-BE와 정반대의 개념을 나타내는 상징들인 것이다. 모든 물리적인 물질들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게 돼있다.
하지만 모든 IS-BE는 물질이나 시간과 같은 개념의 둘레에 속해있는 존재들이 아니고, 영원토록 그냥 존재하기 위해 존재하는 영혼들이기 때문이다.
의미(MEANING) : 거짓된 의미를 제공하면서 진실을 숨길 수 있다.
지구에 존재해왔던 피라미드 문명들은 전부 다 전략적인 환상에 불과하다.
이들은 모두 뱀의 형제들(Brothers of Serpent)이라는 오래된 구제국(Old Empire)의 비밀조직에 의해 고안된 미술작품의 일종이며, 이런 잘못된 의미를 통해 지구 감옥 안에서 친밀한 사람들 사이의 ‘기억상실증(amnesia)’을 더욱 악화시키고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불가사의(MYSTERY) : 불가사의는 거짓말 반, 진실 반으로 만들어진 구제국(Old Empire)의 은밀한 계략이다.
거짓말은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유지시켜 준다.
진실은 정확한 날짜와 장소 및 사건을 기록한 정보들이다.
하지만 이런 진실된 정보들은 거짓말의 지속성을 깨뜨리고 더 이상 거짓말이 존재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불가사의가 이런 거짓말들의 생명력을 유지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지구에 존재했던 모든 피라미드 문명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두꺼운 거짓말의 층(layer)들과 아주 작은 진실들로 이루어져 있다. 구제국(Old Empire)의 광신종교(cult) 사제 세력은 고도의 수학과 천문학을 이용해 의미심장한 은유법과 상징들을 사용했다.
이 모든 것은 미학의 매력과 불가사의의 강점을 살린 위조물일 뿐이다.
복잡한 종교의식, 천체의 정렬, 거대한 석조물, 고도의 건축양식, 미적인 상형문자와 동물의 머리가 달린 인간과 같은 상징들은, 지구 감옥의 IS-BE들에게 평생토록 풀 수 없는 불가사의를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불가사의를 통해 지구 IS-BE들의 주의를 분산시켜, 사실상 이들이 머나먼 외계고향을 떠나 지구라는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IS-BE들은, 전부 다 각기 다른 외계 행성제도에서 왔다는 사실이다.
그 어떤 지구 IS-BE들도 지구 토박이는 없다.
인간은 지구에서 ‘진화’해온 생명체가 아니다.
과거의 이집트 문명은 구제국(Old Empire)의 감옥운영 팀 혹은 사제들로 인해 통치되었으며, 이들 사제들은 왕(Pharaoh)을 조정해 모든 부를 소유하고 지구 IS-BE들을 육체적, 영적 노예로 삼았던 것이다. 현재의 사제들은 그 모습이 많이 변했지만 그 목적만큼은 비슷하게 남아있는 것 같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와의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제는 이런 종교 사제들마저 전부 지구감옥의 수감원들이라는 점이다.
불가사의는 감옥의 벽을 더욱 두껍게 만든다.
구제국(Old Empire)는 지구에 있는 IS-BE들이 기억을 되찾게 되는 상황을 굉장히 두려워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구제국(Old Empire) 사제들은 어떻게 해서든 지구 IS-BE들이, 그들이 본래 누구이고, 어떻게 지구로 오게 됐고,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도록 지켜왔다.
구제국(Old Empire)의 운영자들과 그들의 상관들은 지구 IS-BE들이, 도대체 누가 그들을 죽이고, 모든 재산을 박탈하여,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고, 이 지구라는 감옥에 평생 갇혀있도록 떨궈놨는지를 기억해내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던 것이다.
만약 지구에 갇혀 있는 모든 IS-BE들이 이 진상에 대해 전부 알게 되고,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 하나로 똘똘 뭉쳐 이 감옥 체제에 정면 대항하고 도전한다고 상상해봐라.
이렇기 때문에 구제국(Old Empire) 세력은 수감원들이 고향에 대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두려워했다.
육체, 옷가지, 상징, 우주선, 최첨단 전자기기와 같은 것들은 모두 IS-BE의 원래 고향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켜줄 수 있는 요소들이었다.
수백만 년에 걸쳐 개발하여 발전시켜온 최첨단의 IS-BE 포획장치와 노예화의 정교한 기술은, 지구가 감옥이 아니라는 환상적인 거짓무대가 필요했고, 이 거짓무대는 교도소 시스템과 완전히 통합되어 지구상에 총체적으로 설치되었다.
여기에는 모호해서 알아듣기 어려운 말(mumbo-jumbo double-speak)을 하는 종교도 포함된다.
모든 피라미드 문화는 지구인들을 무지, 무력(force) 그리고 두려움으로 통제하는 방법의 하나로 이러한 괴상한 종교의식을 사용한다.
무의미하여 해석 불가능한 여러 가지상징, 기하도형, 수학 계산, 그리고 천체의 정렬과 같은 개념들은, 전부 다 영원불멸한 영혼의 존재를 기반으로 한 가르침이 아닌 물리적 물질에 기반을 둔 거짓 가르침으로, 지구에 있는 IS-BE들의 혼란시켜 ‘기억상실증(amnesia)’을 악화시키고 본연의 정체성을 영원히 기억 못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육신이 죽으면 살아생전 이용하던 각종 물품과 귀중품들이 무덤 속에 같이 묻고, 이들의 육신마저도 아마(亞麻 linen)로 둘둘 말아져 그들의 ‘혼’을 ‘후생’으로 안내해주는 의식을 치른다.
하지만 모든 IS-BE는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IS-BE들 자체가 영원불멸의 영혼들이기 때문이다.(9장 2부에 계속)
(에어럴 설명)
IS-BE의 고향 행성에서는 IS-BE가 죽거나 몸을 떠나게 되면 물질적인 소유물은 분실되거나, 도난당하거나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IS-BE가 돌아오면 소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IS-BE가 ‘기억상실증(amnesia)’에 걸린다면 자신이 소유했던 것을 기억할 수 없는 관계로, 정부, 보험회사, 은행, 가족 및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빼앗아 갈 수 있다.
이러한 잘못의 유일한 이유는 IS-BE가 정신이 아니라 물리적인 대상이라는 생각을 주입하는 것이다! 이것은 거짓말이다. IS-BE에 대한 함정이다.
셀 수 없는 인간들이 이집트와 다른 고대 구제국(Old Empire)들의 문명을 파헤치기 위해, 천문학적인 시간과 능력(energy)을 투자해왔다.
하지만 사실 이 그림맞추기(puzzle)는 모든 조각들이 서로 안 맞게 설계된 그림맞추기놀이이다.
the sun gate and the calendar wall. http://www.atlantisbolivia.org/tiwanakucalendar.htm
기원전 15,000년
구제국(Old Empire) 세력은 현재 볼리비아의 티우아나코의 티티카카(Titicaca; Tin Stones) 호수 근처의 안데스 산맥에서 수력채굴(水力採掘, hydraulic mining) 공사와, 채굴작업 외에 칼라사사야 (Kalasasaya)라고 불리는 거대한 석조 건물, 그리고 4,267미터(14,000 ft.)나 올라가는 초대형 석조물인 ‘태양의 문(Gate of the Sun)’ 공사를 관리하였다.
기원전 11,600년
지구의 자전축(극축 極軸 Polar Axis)이동이 일어났고, 본래의 북/ 남 축은 해양 쪽으로 옮겨졌다.
이 마지막 빙하기는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대량으로 녹아버리면서 지구의 거대한 대륙들을 통째로 삼켜버렸다.
이렇게 아틀란타와 레무리아 문명의 남아있던 잔재는 모조리 다 깊은 바다 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또한 미국대륙, 호주대륙, 북극대륙에 걸쳐서 대규모의 동물 무리가 멸종하기도 했다.
기원전 10,405년
구제국(Old Empire)은 토트(Toth: 이집트신화의 지혜와 정의의 신. 달의 신.)라는 IS-BE에게,
이집트에 거대한 기자 피라미드를 세우라고 명령한다. 기자 피라미드 4개의 환풍로는 정확히 구제국(Old Empire)의 중앙행성제도 은하계를 향하게 의도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또한 피라미드들은 정확히 오리온자리의 배열과 맞도록 설계했다.
기원전 10,400년
지구의 옛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는 고대 아틀란티스 문명의 여러 가지 최첨단 전자기기 유물들이, 기자 피라미드에 있는 스핑크스(Sphinx) 석조물의 한 쪽 발 지하 금고에 보존되어 있다고 말한다.
헤로도토스는 이런 정보를 아누사제(Priest of Anu)들 중 한 명한테 들었다고는 하지만, 구제국(Old Empire)의 감옥운영 팀이 전자기기나 최첨단 문명의 잔재들을 일부러 지구에 남겨놓았다는 것은 가능성이 아주 낮은 얘기다.
기원전 8,212년
베다는 지구인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된 도메인의 고대 종교 문헌(복음)들이다.
이들은 먼저 세대를 걸쳐 반복되어 외워지고 시대를 거듭나며 구두로만 전파되었다.
‘새벽 아이에게 복음(The Hymn To the Dawn Child)’은 ‘물리적 우주의 순환(Cycle of the Physical Universe)’이라는 개념이 담겨있다.
어떤 물리적 공간 안에서의 기운(energy)과 물질의 순환(Cycle) :
창조(creation) => 성장(growth) => 보존(conservation) => 부식(decay) => 죽음(death)
기운(energy)과 물질의 순환(Cycle)은 시간을 창조하기도 한다.
또한 이 복음은 ‘진화의 이론’(theory of evolution) 같은 개념도 다루고 있고, 그 외 수많은 영적 진실과 우주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고대 베다복음들은 많은 세월을 거치며 수많은 오역과 와전을 겪고, 그 후 구제국(Old Empire) 사제들의 거짓말과 속임수로 완전히 변질되어버리고 만다.
구제국(Old Empire) 세력들은 이런 우주의 가르침들이 혹시 지구인의 기억을 되살려 놓지 않을까 상당히 우려했던 것이다.
(베다 [Vedas, véda] ; 고대 인도의 종교 지식과 제례규정을 담고 있는 문헌. 브라만교의 성전(聖典)을 총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구전되어 오던 내용을 기원전 1500~1200년에 산스크리트어로 편찬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인도의 종교, 철학, 우주관, 사회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역사·문학적 가치가 높다.(두산백과)
기원전 8,050년 전
도메인은 마침내 구제국(Old Empire)의 중앙정보국 행성제도를 파괴하였고, 이는 구제국(Old Empire)의 공식적인 정치적 영향력(power)이 완전히 몰락됐다는 뜻하기도 하다.
하지만 워낙 방대한 제국과 문명을 거느리고 있었던 구제국(Old Empire)이었기 때문에, 이들 소유의 은하계 구역을 일일이 다 정복해 도메인의 영토로 선언하려면 앞으로도 수천 년이 걸릴 것이다.
결국 구제국(Old Empire)의 정치, 경제, 문화적 영향은 앞으로도 꽤 오랜 시간 동안 그 관성 (慣性 inertia)으로 효력을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다.
하지만 도메인은 기원 후 1,230년 경, 지구 태양계에 남아있던 마지막 구제국(Old Empire) 우주전함기지도 모두 파괴시키고 만다. 물론 지구감옥 체제(system)를 운영하던 중앙통제 팀도 모조리 제거한 후였다.
하지만 더 이상 지구가 구제국(Old Empire)의 공식적인 감독/ 관리를 받지 않게 되자, 여러 채굴업자, 사업가, 해적, 군 이탈자 등이 지구를 방문하여, 사적인 이익으로 자원을 착취하기 시작했고 다른 여러 가지 범법행위나 비도덕적인 교류들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구약성서 창세기 6장에 지구역사 중에 ‘네피림’(Nephilim)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들이었더라.” – (창세기 6장:1~4)
지구인들이 ‘구약성서(Old Testament)’라고 부르는 이 지구 역사책은, 그 당시 고대 유대인 노예, 목자(牧者), 혹은 채집가 같은 서민부류의 계급들에 의해 기록된 자료이고, 이들한테는 손전등(flashlight)과 같이 아주 단순한 현대 과학기술들에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기적같이 보일 수 있으며, 마치 모든 것이 ‘신의 전지전능한 능력(power)’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고대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이해할 수 없는 모든 현상이나 사건을 보면서, 전부 ‘신의 뜻’이나 ‘신의 계시’로 해석하고 받아들였다.
불행하게도 이런 증세는 극심한 ‘기억상실증(amnesia)’을 겪고 있는 IS-BE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들은 본인의 정체성과 경험, 학습했던 교육이나 과학기술까지도 모두 다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이 ‘네피림’이나 ‘신의 아들’들이 진짜로 남성들이었고, 이들이 지구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어 아이를 탄생시켰다면, 다른 건 몰라도 이들은 확실히 ‘신의 아들’들은 아닌 것이다.
이들은 단지 육신을 빌려 지구 위를 걸어 다니던 IS-BE들이고, 구제국(Old Empire) 제도의 정치적이나 기타 문제로 도망 온 IS-BE들이거나, 단순히 육체적 쾌감을 즐기기 위해 지구를 방문하는 IS-BE들일 수도 있다.
아무쪼록 이들 IS-BE들은 구제국(Old Empire) 경찰이나 세금징수기관에서 찾을 수 없도록, 지구의 구석 한 자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다 같이 생활하고 있었다.
우연찮게도 구제국(Old Empire)에서 가장 심각하게 다루는 범법행위가 바로 소득제(income tax) 위반이다.
소득제는 국민을 벌주고 노예로 삼기 위해 구제국(Old Empire)에서 강력하게 밀어붙였던 정치사회적 전략 방법(mechanism)이다.
아주 조그만 액수만 잘못 신고해도, 바로 ‘천민(Untouchable)’이란 죄명을 달고 바로 지구 감옥행성에 평생토록 수감되게 보내지게 된다.
기원전 6,750년
구제국(Old Empire) 세력은 그 당시 바빌론, 이집트, 중국, 메소아메리카(Mesoamerica) 대륙에 걸쳐 대형 피라미드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메소포타미아(서남아시아의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 지역에는 사용 시설, 채석장, 언어통신시설, 우주 공항과 같은 대형 석조시설들을 만들어, 이 거짓피라미드 문명을 좀 더 웅장하고 화려하게 장식하려고 했던 것이다.
구제국(Old Empire)는 이미 지구인들에게 ‘신성한 지도자들(Divine Rulers)’로 인식되어 있었고, ‘프타(Ptah: 고대 이집트신화의 우주신, 장인의 신, 가축의 신)’라 불리는 구제국(Old Empire) IS-BE가 지구감옥의 첫 공식 운영위원이기도 하다.
‘이집트(Egypt)’라는 단어는 사실 그리스 문장 ‘Hek-Ka-Ptha’의 속어로, ‘프타의 집(House of Ptah)’라고 해석할 수 있다. 프타는 또한 ‘개발자(developer)’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프타가 건축기술자 출신이기 때문이었다.
프타(Ptah)는 또한 이집트에서 ‘환생의 신(God of Reincarnation)’으로 불리기도 했다.
프타(Ptah)는 최초로 ‘시체의 입을 벌리는 의식’을 고안하여, 모든 장례식에서 사제들이 시체의 입을 벌려 영혼이 입 밖으로 나오게 하는 의식을 치르게 했다. 물론 영혼은 몸 밖으로 나와 다시 ‘기억상실증(amnesia)’에 걸린 뒤 지구로 떨어지게 되지만 말이다.
프타(Ptah)를 숭배하던 이 신성한(Devine) 지도자들은 모두 ‘엔트르(Ntr)’라 불렸으며, 이집트문화에서는 ‘보호자’, ‘관찰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상징은 뱀(serpent)이나 용(dragon)이었으며, 이는 ‘구제국’의 비밀 신권을 대표하는, ‘뱀의 형제들(Brothers of Serpent)’를 상징하기도 한다.
구제국(Old Empire) 기술자(engineer)들은 초압축 광선도구를 사용하여, 지층의 거대한 돌덩어리들을 발굴해 재빠르게 석공해 나아갔다. 그들은 역장(力場 force field)과 우주선을 이용해 수십 톤의 무게가 나가는 바위덩어리들을 옮기면서 작업했다.
또한 이들 석조물은 천체의 여러 행성제도와 정확히 맞물리게 의도적으로 배열되어 설계되었다.
(알토이고: 그래햄 행콕도 역장(力場 force field)과 같은 기운(energy)원으로 거대한 피라미드 바위덩어리를 옮긴 것 같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역장(力場)은 인간의 생각의 힘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Ancient knowledge : Graham Hancock))
하지만 지구에 존재하는 고대 피라미드 석조물은 다른 행성제도의 건설기준에 비해, 월등히 떨어지는 비-기능적, 비-현실적 모조건물에 지나지 않는다.
도메인 출신의 기술자로서 이렇게 대강 만든 건물들은 도메인의 어떤 행성에서도 기준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피라미드에서 사용되었던 거대 바위덩이들은 지금도 중동지역이나 타 지역 채광시설에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피라미드문명 석조물들은 마치 할리우드의 영화모조장치처럼 급조된 모형건물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전부 다 어떤 특별한 목표와 기능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정말 아무런 쓸모없는 모조건물들이다.
피라미드 이외 구제국(Old Empire) 세력에 의해 세워진 모든 대형 석조물들은 전부 “불가사의 기념비“로 생각하면 된다. 도대체 누가 왜 이렇게 많은 자원과 기운(energy)을 투자해가면서까지 이런 쓸데없는 대형건축물들을 전 지구에 걸쳐 세워왔겠는가?
바로 성공적인 불가사의 환상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사실 ‘신성한 지도자’라고 부르던 지구인들은 모두 구제국(Old Empire)의 공작요원들이었던 것이다.
이들이 비록 IS-BE들이긴 하지만 ‘신성한’ 지는 모르겠다.
기원전 6,248년
지구에 남아 있던 구제국(Old Empire) 세력과 도메인세력의 본격적인 전면전이 시작되는 시기이고, 이 전쟁은 자그마치 7,500년 동안이나 지속된다. 전쟁의 발단은 도메인 세력이 지구의 히말라야 산맥에 3,000명의 요원을 데리고 기지를 설립하면서 생긴다.
히말라야 도메인 지구기지는 지구를 공식적인 도메인의 영토로 정복하는데 실패한다.
지구를 은밀하게 감옥행성으로 운영하고 있던 구제국(Old Empire)의 세력이 도메인 기지를 기습하고 IS-BE들은 모두 포로로 잡아가기 때문이다.
히말라야 도메인 기지에 상주하던 3,000명의 도메인 요원들은 화성으로 강제 수용되어 강력한 ‘기억상실증(amnesia)’ 요법과 최면요법을 받고, 다시 인간의 육신으로 환생해 지금까지도 지구 위를 걸어 다니고 있는 중이다.
기원전 5,965년
히말라야 산맥에서 받은 기습과 실종된 도메인 IS-BE 3,000명의 사건 이후로, 우리는 화성과 다른 곳에 남아있던 구제국(Old Empire) 세력들을 찾아낸다.
도메인은 금성(Venus)에 군사기지를 세우고 태양계를 떠도는 구제국(Old Empire) 세력들에게 대항했다. (금성은 아주 무겁고 밀도 높은 황산 대기층(sulfuric acid cloud)을 가지고 있고, 이런 대기권은 아주 극소수의 지구 생명체만이 생존할 수 있다.)
도메인은 또한 지구 근방에 있는 소행성대(asteroid belt)에 추가 비밀군사기지를 구축했으며, 이 소행성대 기지의 낮은 중력은 우주선들이 쉽기 이착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태양계와 다른 은하계 사이를 여행할 때 아주 유용한 중간도약지로 사용되고 있다.
구제국(Old Empire)과의 전쟁의 승리로 인해 얻어진 지구 근방의 이 우주공간은, 아주 귀중하고 값진 도메인의 자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중이다.
기원전 3,450~ 3,100년
구제국(Old Empire) 요원이나 ‘신성한 신들’(divine gods)에 의한 지구 문제에 대한 개입은 도메인 세력에 의해 중단되었다. 그들은 인간 통치자들로 강제로 대체되었다.
‘상(Upper)’과 ‘하(Lower)’ 이집트를 통일한 인간 파라오의 첫 번째 왕조는 동시에 우연히 ‘맨(Men)’이라는 파라오의 통치로 시작되었다. 그는 이집트에 Men-Nefer(Memphis)라는 "Men of Beauty"라는 수도를 설립했다.
이것은 10명의 인간 파라오의 첫 번째 승계로서 ‘구제국’의 행정 계급이 뒤따르는 350년 동안의 혼란기를 시작했다.
기원전 3,200년
전에도 말했지만 이 시기는 도메인과 구제국(Old Empire)이 지구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기이다.
극도의 ‘기억상실증(amnesia)’을 겪고 있는 지구 역사가들한테는 당연히 이 시기를 전혀 이해 못할 것이다.
이들은 이 고대문명 시기를 종교적으로만 해석하고 있다.
(알토이고: ‘우주무대시대(Space Opera Era)’라는 이 표현을 자꾸 쓰는데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은하계들이 서로 싸우며 정복해가던 드라마틱한 시기를 말하는 것 같다.)
이 당시 지구에 소개되었던 과학기술과 고대문명은 지구에서 자연스럽게 ‘진화’해서 얻어진 산물들이 아닌, ‘미리 꾸러미(prepackaged)’로 준비돼 있던 문명들이 한꺼번에 지구 땅에 세워진 것이다.
그 때문에 아마 고대 이집트나 다른 피라미드 문명에서 사용되던 고차원의 수학, 언어, 종교, 건축, 문화 양식들이, 지구에서 ‘자연스럽게’ 진화했다는 증거나 단서는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전부 구제국(Old Empire)에서 한꺼번에 들여온 문명 꾸러미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인종, 머리 색깔, 화장법, 종교의식, 윤리개념 등도 포함된다.
물론 조그마한 의심의 실마리도 남기지 않기 위해, 구제국(Old Empire) 지구감옥 운영팀은 지구에 남아있던 모든 외계문명의 흔적과 증거들을 완전히 소멸시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구 IS-BE들이 본인이 지구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절대 누출돼서는 안됐기 때문이다.
이렇듯 극심한 ‘기억상실증(amnesia)’에 시달리는 지구역사가들은, 이집트 문명의 사제들이 설마 ‘광선총’이나 다른 최첨단 구제국(Old Empire) 기술들을 들고 다니며 사용했다는 사실을 상상도 하기 싫어한다.
이들은 이런 고대 이집트 사제들이 하루 종일 ‘아멘’이나 외치면서 하루 종일 종교의식이나 치루고 있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기원전 3,172년
안데스 산맥 근처의 티아우아나코(Tiahuanaco), 쿠스코(Cusco), 키토(Quito; Ecuador 수도), 오얀따이땀보 도시들(the Cities of Ollantaytambo or Ollantaytambu), 맞추픽추(Machupichu), 빠차까막(Pachacamac) 지역에 걸쳐 만들어진, 채광시설이 배치(layout)되던 시기이다.
금속은 ‘신의 소유물’이었고 이들 채광시설로 여러 가지 귀한 금속과 청동을 발굴했다.
-posted by AltoEgo, August, 15, 2012
구제국(Old Empire)과 도메인의 지속되는 전쟁으로 지구에서는 많은 채광사업들이 실시되고 있었다.
이들은 가끔 채광 작업모자(helmet)를 쓴 자신들의 모습을 그린 석조물도 세우곤 했다.
칼라사사야(Kalasasaya) 신전에 있는 폰체 스텔라(Ponce Stela) 석상이 바로 그 기념비 중에 하나이며, 이 석상은 손에 전기/ 광선 석공 도구들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제국(Old Empire)은 지구뿐만 아니라 태양계 다른 행성에서도 꽤 오랜 동안 채광사업을 진행해 왔었고, 이제 이 모든 채광시설과 광물들은 도메인의 공식 소유물로 넘어간 실정이다.
https://www.silverland.info/documenti/roswell-1947-intervista-ad-un-alieno/
http://www.pbase.com/image/137853556
http://www.tocapu.org/images/bigpic.php?picid=000419
Ponce Stela 조각(Sculpture)과 탁본(拓本, tuoben)
기원전 2,450년
마침내 이집트 카이로의 기자 피라미드와 주변 피라미드들이 완공되었으며, 구제국(Old Empire)에서 작성한 비문들이 피라미드 상형문자로 기록에 남겨졌다.
이 상형문자들에 따르면 기자 피라미드는 프타의 아들(Son of Ptah) 토트(Toth)의 감독아래 완성되었다고 나타난다.
하지만 인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피라미드에 파라오의 시체들은 묻혀있지 않다.
본래부터 피라미드는 왕의 무덤 따위로 쓰여질 건물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https://www.biblebelievers.org.au/great.htm
Giza Pyramid in the Center of Earth’s Lands
기자 피라미드는 또한 지구 대륙 전체의 정 중앙에 위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런 고도의 건축설계 계산법은 단순히 수학적, 물리적 계산으로만은 불가능하며,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총괄적인 시각과 조감도법(aerial view)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계산법들이다.
기자 피라미드의 내부 환풍로는 오리온자리, 큰개자리(Canis Major; Canus Majora) - 특히 시리우스(Sirius) 자리들을 정확히 겨냥하도록 설계됐으며, 구제국(Old Empire)의 중앙행성제도가 있던 “큰곰자리”(북두칠성 Ursa Major (Big Dipper) Constellation)도 정확히 나열되고 있다.
또한 이 천체 나열에 용자리α별(투반(Thuban), Alpha Draconis), 오리온자리제타별(Alnitak(Zeta(ζ) Orionis), 작은곰자리베타별(Beta Ursa Minor(Kochab)) 같은 별들도 포함된다.
이렇게 기자 피라미드는 구제국(Old Empire)의 중요한 행성 제도들과 정확히 나열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는 구제국(Old Empire)이 소유했던 중요 별자리들과 태양계의 모습을 반영해서 보여주는 “거울그림”(mirror-image)이기도 하다.
http://www.siloam.net/members.aol.com/siloamnet/private/jse0113.htm#khufuest
http://www.siloam.net/members.aol.com/siloamnet/private/jse0113.htm#khufuwst
기원전 2,181년
발기한 남성기로 표시되는 이집트의 풍요의 신이 된 민(Min), 팬플룻(Pan Flute)과 공포(Panic)와 관련 깊은 반인반염소의 그리스 신인 팬(Pan). 민(Min) 또는 팬(Pan)은 IS-BE였고, 어떻게 해서든 구제국(Old Empire)의 ‘기억상실증(amnesia)’ 체제에서 벗어났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F%BC_(%EC%9D%B4%EC%A7%91%ED%8A%B8_%EC%8B%A0%ED%99%94)
민(Min) 팬(Pan) http://blog.naver.com/snakepit2325/70180078488
https://kr.pinterest.com/pin/565412928199742425/
기원전 2,160~ 2,040년
도메인 세력과 구제국(Old Empire) 사이의 치열한 전쟁으로 구제국(Old Empire)의 세력이 약해져, ‘신성한 지도자’(Divine Ruler)들은 모두 자신들의 고향 구제국(Old Empire)으로 돌아갔고 이집트에 최초의 인간 ‘파라오’가 나타나 지배적인 역할을 이어 받았다.
최초의 인간 파라오는 이집트 수도를 멤피스에서 헤라클레오폴리스(Heracleopolis)로 옮겼다.
기원전 1,500년
이집트의 대사제 프세노피스(Psenophis of Heliopolis)와 손키스(Sonchis of Sais)는, 바로 이 시기에 아틀란티스 문명이 완전히 몰락했다고 그리스 현자 솔론(Solon)에게 설명한다.
이 아누사제(Priest of Anu)들에 따르면 이 시기에 지중해(地中海 Mediterranean Sea)지역이 아틀란티스 문명에 의해 정복됐다고 말한다.
물론, 이 사람들은 대서양에 70,000년 전에 있었던 애틀랜타의 고대 대륙 출신이 아니었다.
이들은, 크레타 섬의 미노스 문명을 파괴한 테라산(Mt. Thera) 화산 폭발과 해일(tidal waves)을 피난 온 고대 미노스 문명인(Minoan)들이었다.
플라톤이 설명하는 아틀란티스 문명은 거의 대부분이 그리스 현자 솔론(Solon, 기원전 630 무렵~560 무렵)의 문서에서 따온 것들이며, 솔론(Solon)은 이 모든 설명을 이집트의 아누사제(Priest of Anu)들로부터 전해 들었다.
이 당시 아누사제(Priest of Anu)들은 아틀란티스 문명을 “켑추(Kepchu)”라고 불렀고, 이 단어는 이집트어로 “크레타(Crete)”라는 뜻을 닮고 있기도 하다.
초대형 화산폭발과 그에 따른 자연재앙으로 인해 미노스문명은 이집트문명에 공식적인 도움을 청했었고, 이는 그 당시 지중해 지역에 이집트 문명과 같은 고차원 문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기원전 1,351~ 기원전 1,347년
도메인 원정군은 이 당시 이집트의 아문사제(Priests of Amun)세력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으며, 아문사제들은 사실 구제국(Old Empire)의 가장 오래된 비밀조직 중 하나인, ‘뱀의 형제들 (Brothers of Serpent)’이었다.
아케나톤(Akhenaten) 파라오는 아문사제의 권력을 말살시키려는 시도를 했고,
이를 위해 이집트 수도를 테베스(Thebes)에서 아마르나(Amarna)로 옮기기도 했다.
기원전 1,193년
고대 그리스 아카이아(Achaea) 지방에서는 그리스와 트로이(Trojan) 세력이 권력싸움을 벌이고 있었고, 트로이 전쟁(Trojan War)으로 트로이 시가 몰락당하면서 이 전쟁은 끝나게 된다.
같은 시기에 우주에서는 도메인과 구제국(Old Empire)의 권력싸움이 진행되고 있었고, 추후 300년 동안 구제국(Old Empire)의 남아있던 세력들은 전력을 다해 도메인 세력에 저항했다.
물론 전쟁은 머지 않아 도메인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기원전 850년
고대 그리스의 장님 시인 호머(Hommer)는 고대 베다 문헌, 고대 수메리아 문헌, 바빌로니아, 이집트신화 등을 편집해, ‘신들의 이야기(the gods)’라는 책을 발간한다.
호머의 시는 다른 고대 ‘신화’들과 마찬가지로 꽤 정확하게 지구 역사를 그려내고 있으며, 이들은 구제국(Old Empire) 출신 IS-BE들이 육신이 없는 상태로 지구인들을 은밀히 조정하고 수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그려주고 있다.
기원전 700년
고대 베다문헌은 맨 처음 그리스어로 번역되었고, 당시 원시적이고 야만적인 인간사회에 최초의 ‘민주주의’개념을 도입시키게 되며, 좀 더 논리적이고 합당한 사회구조의 기반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기원전 638~ 기원전 559년
그리스의 현자 솔론(Solon)은 고대이집트 아누(Anu)사제 프세노피스(Psenophis of Heliopolis)와 손키스(Sonchis of Sais)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틀란티스 문명에 대해 기록한다.
기원전 630년
이집트의 구제국(Old Empire) 신들에게 정면도전하기 위해 도메인은 ‘유일신’ 개념을 지구에 전파하게 되는데, 그 중 한 예가 조로아스터교 이다. 조로아스터는 도메인 IS-BE인 아후라 마즈다(Ahura Mazda)의 도움을 받아 페르시아 지방에 조로아스터교를 세우게 된다.
아후라 마즈다(Ahura Mazda)
<기원전 607년 미륵이 첨언합니다.
에어럴이 자세히 밝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老子노자의 도덕경을 해독하였기에 첨언합니다.
老子노자가 62세에 "깨달음"을 얻어서, Old Empire구제국(轉輪聖王전륜성왕/玉皇上帝옥황상제 "하느님")으로 인해서, 우리들이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것이라는 비밀을 모두 알게 되었다.
하느님에게 분노한 老子노자가 당신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1대 구세주로서 교도관/수호천사들을 회유하여서, 하느님에게 혁명/무력정변(쿠데타)을 일으키다가 배신자로 인해서 비밀이 새나가서 혁명에 실패하고, 혁명과 관련된 상세한 기록을 남기고, 후세에 깨달음을 얻은 이가 나오면, 老子노자의 뒤를 이어서 혁명을 반드시 이루게 하려고 밀서로 남기고, 혁명을 도운 이들을 보호하려고 옥황상제에게 무력정변(쿠데타)을 기획한 주범으로 자수를 하러 갔다.
70년 뒤에 석가가 깨달음을 얻고, 노자의 뒤를 이어서 2대 구세주로서 혁명을 주도해 나갔다.
http://cafe.daum.net/meruk/EY1H/27>
기원전 604년
철학자 노자(老子 Laozi)는 도덕경(道德經 Dào Dé Jīng, The Way)이라는 작은 책을 펴낸다.
노자(老子 Laozi)는 구제국(Old Empire)의 ‘기억상실증(amnesia)’ 요법과 각종 최면시설들을 정복하고 육신을 버리고 지구를 떠나는데 성공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IS-BE의 본질을 이해하고 우주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불가능한 일이다.
전설에 따르면 노자는 그의 마지막 일생을 중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보내게 된다고 한다.
노자는 평생토록 인생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왔고, 부처(Gotama Siddhartha 석가모니)처럼, 본인의 자아와 전생을 똑바로 응시하고 인지하며 살아왔다.
이렇게 함으로서 이들은 작은 부분이나마 그들의 능력과 기억을 되찾았고 마침내 영생을 되찾은 것이다.
나이가 들자 노자는 산 속으로 들어가 육신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노자가 세상을 뜨기 전 본인이 깨달았던 인생의 철학과 가르침을 글로 남겨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기 노자가 얘기하는 영혼을 되찾는 법(The Way)의 짧은 글을 소개한다.:
-
“He who looks will not see it;
He who listens will not hear it;
He who gropes will not grasp it;
The formless non-entity, the motionless source of motion.
The infinite essence of spirit is the source of life.
Spirit is self.
Walls form and support a room,
yet the space between them is most important.
A pot is formed of clay,
yet the space formed therein is most useful.
Action is caused by the force of nothing on something,
just as the nothing of spirit is the source of all form.
One suffers great afflictions because one has a body.
Without a body what afflictions could one suffer?
When one cares more for the body than for his own spirit,
one becomes the body and loses the way of the spirit.
The self, the spirit, creates illusion.
The delusion of man is that reality is not an illusion.
One who creates illusions and makes them more real than reality,
follows the paths of the spirit and finds the way of heavens.”
-
“14 視之不見 名曰夷(시지불견 명왈이) 聽之不聞 名曰希(청지불문 명왈희) 搏之不得 名曰微(박지불득 명왈미) 是謂無狀之狀(시위무상지상) 無物之象 是謂惚恍 (무물지상 시위홀황) 11 三十輻共一轂,當其無, 有車之用。 埏埴以爲器, 當其無,有器之用。 鑿戶牖以爲室, 當其無。有室之用。 故有之以爲利,無之以爲用 13 何謂貴大患若身, 吾所以有大患者, 爲吾有身, 及吾無身, 吾有何患 故貴以身爲天下, 若可寄天下, 愛以身爲天下, 若可託天下 47 不出戶, 知天下, 不窺牖, 見天道. 其出彌遠, 其知彌少. 是以聖人 不行而知, 不見而名, 不爲而成 |
그것을 보는 자는 볼 수 없을 것이며, 그것을 듣는 자는 들을 수 없을 것이고, 그것을 잡으려는 자는 잡을 수 없을 것이다. 무형의 존재, 움직임이 없는 움직임, 영원불멸한 영혼이야 말로 모든 삶의 원천이다. 영혼은 바로 자신이다. 벽은 생겨나고 방을 만든다. 하지만 그 안에 생겨난 공간이 가장 중요한 법이다. 그릇은 진흙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릇 안에 생겨난 공간이 가장 쓸모있는 법이다. 행동은 어떤 무형의 물질에 무의 힘이 가해져서 생겨나는 것이며, 이는 무형의 영혼이 모든 삶의 원천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사람은 육신이 있기에 고통을 받는다. 만약 육신이 없다면 고통도 받을 수 있겠는가? 사람은 그의 영혼보다 육신에 신경을 쓰게 되면, 그는 육신이 되어버릴 것이고 영혼의 길은 영영 잃게 되는 것이다. 자아와 영혼은 환상을 자아낸다. 인간의 가장 큰 환상은 현실이 환상이 아니라고 믿는 것이다. 환상을 창조하는 자는 현실보다도 더한 현실을 창조할 것이고, 영혼의 길을 따라 우주의 길 또한 찾아낼 것이다.” |
기원전 593년
유대인(Jewish)의 창세기(the Genesis story)에 따르면 ‘천사’나 ‘신의 아들’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지구 인간의 딸과 관계를 맺고 아이를 낳았다는 얘기가 있다.
이들은 분명 구제국(Old Empire)에서 지구로 망명한 IS-BE들이었을 것이거나, 혹은 지구의 자원이나 마약을 밀매하기 위해 지구를 방문하던 은하계 해적들이나 개인 사업가들이었을지도 모른다.
도메인은 오랜 동안 지구 근처의 수많은 외계문명이 지구를 방문하는 것을 관찰해왔지만, 그 누구도 지구에서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
강제로 수감되지 않는 이상, 그 누가 감옥행성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겠는가?
또한 성경에서는 에스겔(Ezekiel 에제키엘)이라는 인간이 칼데아(Chaldea) 채바 강(Chebar River) 근처에서 목격한 비행접시의 모양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겔(Ezekiel 에제키엘)은 비록 원시적인 단어와 문장으로 이 비행물체를 표현했지만, 그래도 구제국(Old Empire)이 주로 사용하던 우주선과 탐정선의 모습을 꽤 정확하게 그려내기는 한 것 같다. 이런 표현은 히말라야 산맥에서 목격되었던 고대 ‘비마나’(Vimana 반중력선)의 모습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http://m.blog.daum.net/kgs3540/389
성경 말씀읽기 에스겔 1장 에스겔(Ezekiel 에제키엘)
여호와의 보좌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4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추가로 성경의 창세기에는 ‘여호와(Yehweh)’라는 신이 120년 동안 살 수 있는 육신을 만들어 지구의 영혼들에게 선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태양 형식12 등급7(Sun Type 12, Class 7)형 행성제도에서 살고 있는 생체육신들은 평균 약 150년 정도를 살 수 있고, 지구 인간의 육신은 이에 반 정도 밖에 못 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상은 구제국(Old Empire) 세력이 유전자적으로 인간육신을 개량하여, 좀 더 빨리 육신이 늙어 죽게 함으로서 삶과 죽음의 주기(cycle)를 더 자주 반복해 거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지구 IS-BE의 ‘기억상실증(amnesia)’ 효과를 최대로 강화시키는 것이다.
이 ‘구약성서(Old Testament)’의 많은 부분은, 바빌론이 구제국(Old Empire) 사제들에 의해 매우 심하게 통제될 때 사로 잡혀 바빌론에서 노예가 된 유대인들에 의해 쓰여졌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책은 또한 잘못된 시간 개념과 창조 기원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뱀’은 구제국(Old Empire)의 상징이다.
창세기에는 뱀으로 인해 영적 붕괴를 맞는 지구 최초의 인간 아담과 이브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구제국(Old Empire)의 큰 영향을 받은 성경책에는 영혼이 육신을 받아 지구 땅을 걷게 되는 과정들이 교묘히 은유되어 함축되어 있고, 그 외 구제국(Old Empire)들이 주입하고 있는 거짓 기억, 속임수, 미신, ‘기억을 잊으라.’는 세뇌 계획표(program)와 같은 음모도 같이 함축되어 있다. 하지만 성경책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지구인간이 영원불멸의 영혼의 존재라는 사실을 감쪽같이 가리고 있다는 사실이다.(매우 심하게 통제; 숨은 감정이나 생각도 감지하여 통제?).
기원전 580년
델포이의 신탁(The Oracle of Delphi)은 수많은 고대 신탁(Oracle) 신전 망(network) 중의 하나다.
모든 신탁신전은 사실 구제국(Old Empire)의 통신망(network)이기도 하며, 이들은 각 신전이 있는 곳에 다른 ‘신’을 배정하여 숭배토록 만들었다.
이 신전들은 정확히 이집트 수도 테베스(Thebes)에서 위도 5도 간격으로 지중해 전반에 건립되어 발트해(Baltic Sea)까지 뻗쳐나간다. 이 신전들은 또한 구제국(Old Empire)의 전자위치 송신소 역할을 했으며, 나중에 옴파로스(Omphalos Stone)라는 명칭을 얻게 된다.
델포이의 이러한 신전 망(network)은 지상 위 수십 킬로미터에서 밖에는 관측할 수 없으며, 현재 전자위치 송신시설은 전부 파괴되고 기념석조비만 남게 된다.
구제국(Old Empire)의 사제직은 뱀이나 용의 상징을 사용한다.(Python, Serpent, or Dragon) 델포이에서는 이를 ‘지구의 용’이라고 불렀고 이 상징은 다수의 조각상이나 그림에 쓰여지게 된다.
http://www.crystalinks.com/delphi.html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델포이의 신탁의 신(oracle)이 비단뱀(Python)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IS-BE였고, 추후 아폴로(Apollo) 신에게 정복당해 옴파로스 밑에 묻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런 내용은 도메인 세력이 지구의 신전 망(network)을 파괴하고 정복했다는 내용을 꽤 정확한 완곡어법(Euphemism)으로 표현한 사실들이다.
이 사건은 태양계에 도사리고 있는 구제국(Old Empire)의 세력에 큰 타격을 주게 된다.
http://www.cais-soas.com/News/2008/July2008/25-07.htm
http://www.persia4all.com/Achaemenids.htm
키루스 2세(Cyrus II: 페르시아제국의 건설자. 재위 BC 559∼BC 529. 메디아(Media)를 멸망시키고 에크바타나(Ecbatana)를 수도로 하였으며 박트리아(Bactria)·칼데아(Chaldea) 등을 함락시켜 이집트를 제외한 중동(Orient)을 지배했다.)
기원전 559년
기원전 5,965년 실종됐던 히말라야 도메인 기지의 총 사령관이 마침내 도메인 수색정찰대에 의해 발견되게 된다.
그는 키루스 2세(Cyrus II)로 지구 땅에 다시 환생한(incarnated) 것이다.
키루스 2세(Cyrus II)는 굉장히 특이한 정부구성과 그를 신봉하는 본래 히말라야 도메인 기지원들의 지원을 얻어, 페르시아지역에 그 당시 최대의 인간제국을 세우게 된다.
도메인 수색팀은 수천 년 동안 실종된 히말라야 기지원들을 찾다가 마침내 총 사령관 IS-BE를 찾아낸 것이다.
수색팀은 총 900명의 IS-BE로 이루어져있었고 3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한 팀은 지구 위, 한 팀은 바다 속, 나머지 한 팀은 지구 근방의 우주공간을 수색하게 된다.
수많은 고대 인간문명의 역사 속에는 이 도메인 수색팀의 활동들이 표현되어 있지만, 물론 그 당시 인간으로서는 이들이 정확하게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
도메인 수색팀은 여러 가지 전자기기와 도구를 개발해, 모든 IS-BE가 발산하고 있는 고유의 전자파동을 감지하고 수색하는데 사용했다.
-posted by AltoEgo, August, 15, 2012
이렇게 IS-BE 고유의 전자파동을 감지하는 기구 중 하나는 ‘생명의 나무(Tree of Life)’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 최첨단 전자도구는 가상의 전자화면 망을 생성시켜 넓은 공간을 훑어서(scan) IS-BE들의 전자파를 찾아내는데 사용되는 도구이다.
고대 인간문명은 이 도구의 모양이 마치 ‘나무’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된 것이고, 이는 이 기구에 달린 여러 가지 전자 송수신기 장치들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이 도구는 IS-BE가 육신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던 육신 밖에 있는 영적 상태이던 모두 다 훑어서(scan) 탐지할 수 있는 첨단도구이다.
이 탐지 장치의 휴대용은 각각의 도메인 검색 대원이 휴대했다. 수메리아의 석조물에, 날개달린 존재들이 솔방울(pinecone) 모양의 기구를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이 기구로 인간의 몸을 일일이 훑어서(scan) 실종된 도메인 IS-BE들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 훑는 기구 옆에 물통이나 화려한 바구니처럼 표현된 전원장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전원장치들은 보통 독수리의 머리를 한 존재들이 들고 있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http://m.blog.daum.net/mujinbon/550?categoryId=163596
http://www.strangetruenews.com/2015/05/let-us-make-man-in-our-image-who-is-us.html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Depiction of Winged Gods Holding Their Electronic Scanning Device
아후라 마즈다(Ahura Mazda)라는 IS-BE가 이끌던 항공수색팀원들은, 지구인들에게 주로 ‘날개달린 신(Winged God)’이라는 명칭을 얻곤 했다.
페르시아 문명을 보면 ‘파라바하르(Faravahar)’라고 불리는 ‘날개달린 비행물체(winged space craft)’들이 수많은 석화 및 석조물에 조각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humansarefree.com/2014/07/who-were-real-gods-of-eden.html
Depiction of ‘Faravahar’
Depiction of ‘Oannes’ http://m.blog.daum.net/mujinbon/550?categoryId=163596
https://therealsamizdat.com/2015/04/09/sayce-on-the-god-ea-or-oannes/
https://tinfoilhatlady.com/2014/06/10/ancient-purses-and-balls-of-power/
http://secretsun.blogspot.kr/2009/12/stairway-to-sirius-revisited-part-5.html
해저를 수색하는 도메인 팀원들은 주로 ‘오안네스(Oannes)’라는 명칭을 얻었다.
(Oannes : 바빌로니아에서는 오안네스라는 해신이 숭배되고 있으며, 하반신이 물고기인 남성상이 조각으로 남아 있다. 기원전 8세기, 코르사바도 출토)
오안네스를 그리고 있는 석화나 유물들을 보면 이들이 은(銀 silver) 색의 잠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도메인 해저수색 팀은 주로 바다에서 생활했고 인간들에게는 마치 커다란 인어나 물고기처럼 보였을 것이다. 해저 수색팀은 몇 명의 도메인 IS-BE들을 찾아내는데 성공했고, 이들 IS-BE들은 고래나 돌고래의 몸을 빌려 해저생활을 하고 있었다.
지구의 땅위를 수색하던 도메인팀은 고대 수메리아인들에게 ‘아누나키(Annunaki)’라는 별명을 얻었고, 유대인들에게는 ‘네피림(Nephilim)’이라는 별명을 얻어 성서에 기록되기도 한다.
이들의 진짜 임무와 목표는 그 당시 인간(Homo-Sapien)들에게 일체 공개되지 않았음으로, 인간들에게 흔히 전해 내려오는 ‘아누나키(Annunaki)’, ‘오안네스(Oannes)’, ‘날개달린 신 (Winged God)’에 대한 신화나 전설은, 전부 다 사실과는 거리가 상당히 먼 이야기들이다.
정확한 정보와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인간들은 스스로 이런 초자연(최첨단) 현상들을 나름 합리화시켜 이해하려고 애썼던 것이다.
그래서 비록 역사와 신화라는 것은 사실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라고 말하지만, 수많은 오해와 와전을 자아냈고, 사실과 다른 수많은 해석, 추론, 이론 등을 만들어 냈다.
원래 히말라야 도메인 기지를 이끌었던 이 도메인 IS-BE 사령관은, 나중에 키루스 2세(Cyrus II)로 환생하여 유대인과 이슬람교 신도들에게 ‘구세주(messiah)’ 같은 인물로 남게 된다.
50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키루스 2세(Cyrus II)는 굉장히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철학사상을 도입시켜 서양문명에 큰 획을 긋게 된다.
키루스 2세(Cyrus II)의 영토 확장 범위, 조직구성력, 대형건축시공 기술들은 전례 없는 역사적 건국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이 정도 규모의 역사를 이뤄냈다는 사실은, 오직 수천 년 동안 고도의 훈련으로 다져진 구성원들과 지도자만이 이룰 수 있는 일들이고, 결국 도메인에서의 오랜 시간 연마했던 능력과 활약의 기억이, 어느 정도 지구에서 그 힘을 되찾아 발휘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꽤 많은 수의 히말라야 도메인기지 IS-BE 요원들을 포착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이들의 기억을 완쾌시켜 공식적인 도메인 임무에 투입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그렇다고 이들을 도메인 우주기지로 옮겨와 강제로 치료할 수도 없는 입장이었다.
도메인 우주기지들은 무산소 공간이고 생체육신을 보존할 수 있는 시설들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들 도메인 IS-BE들을 일일이 찾아내어, 그들의 기억, 능력, 신분을 되살리게 최대한 도와주고 인도해주는 일 밖에 없다.
그렇게 하면 언젠가 이들도 우리 도메인 세력에 다시 합류하는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기원전 534년 미륵이 첨언합니다.
노자가 구속되고 70년 뒤에 석가가 58세에 "깨달음"을 얻고, 죄수신분에서 석방되는 "해탈"을 하였다. (석가가 35세에 보리수 아래에서 득도하여 "깨우침"을 얻은 것이고, 得道득도한 것을 滅道멸도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깨달음에 관한 일체의 모든 상황은 Old Empire구제국(轉輪聖王전륜성왕/玉皇上帝옥황상제 "하느님")의 세력들에게 비밀을 유지하도록 주문을 받았기 때문에 당신들에게 직설로 깨달음의 진실을 밝힐 수가 없었다.
老子노자의 뒤를 이어서 2대 구세주로서 비밀리에 장기 계획을 세워서 혁명을 준비하였다.
혹시라도 석가가 혁명에 실패할 것을 우려하여서, 후세에 누구라도 "깨달음"을 얻은 자가 나오면, 경전에 감추어놓은 진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노자 도덕경과 같은 "老子文體노자문체"로 경전들에 비밀을 기록하였다. 하여 노자 도덕경과 석가의 경전은 사람이 볼 때의 해석과, 영인 부처가 되어서 볼 때의 해석은 180도 다르다.
http://cafe.daum.net/meruk/EY1H/27>
http://www.newsnfo.co.uk/pages/Teotihuacan.htm
http://en.mxcity.mx/2016/06/cosmic-center-teotihuacan/
기원전 200년
구제국(Old Empire)의 마지막 피라미드 문명은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에 있는 피라미드 신전들이다.
아즈텍(Aztec) 언어로 ‘신들의 장소(place of Gods)’ 또는 ‘인간이 신으로 변하는 곳 (where men were transformed into Gods)’으로 불리기도 하는 테오티우하칸 피라미드들은, 마치 기자 피라미드에 은하계 천체가 나열되는 것처럼, 태양계 내의 행성과 그들의 천체궤도를 정확히 나타내고 있다.
소행성대, 목성, 토성, 천왕성(Uranus), 해왕성(Neptune), 그리고 명왕성(Pluto) 등이 피라미드 배열구조에 맞추어 있고, 지구의 현대과학으로 천왕성이 1,781년, 명왕성이 1,930년대에 발견되었음으로, 고대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들의 천문학적 지식은 분명히 ‘다른 어디선가.’ 에서 얻은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이다.
지구 전반의 피라미드 문명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오는 상징은 바로 뱀, 용, 혹은 큰 뱀 (Serpent)들이다. 이 상징이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이유는 이런 거대한 피라미드 문명을 만든 신들이 ‘파충류 종족’이라는 환상을 자아내기 위함이다.
물론 이로 인한 인간의 ‘기억상실증(amnesia)’ 강화의 목적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거대한 거짓 고대문명을 급조한 범인들은 바로 당신들과 똑같은 IS-BE들일 뿐이다. 사실 구제국(Old Empire)에서 생활하고 있던 많은 IS-BE의 생체육신들도 여기 지구인들의 육신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
결국 ‘신들’은 뱀이나 파충류가 아닌 것이다. 물론 이들이 뱀처럼 행동할 때는 꽤 많다.
기원 후 1,034~ 1,124년
이 당시 중동아랍 국가들은 단 한 사람에게 완벽히 지배당하고 있었다.
‘산의 노인’(The Old Man of the Mountain)이라 불리는 하산 이븐 알 사바흐(Hasan ibn al Sabbah)라는 사람이다.
https://medium.com/clouds-taste-metallic/isis-and-the-hashshashin-2d6746803012
(아사신이라는 이름은 십자군시대에 유럽에 전하여졌으며, 영어에서 ‘암살자’를 뜻하는 ‘어새신(assassin)’은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 두산백과)
하산 이븐 알 사바흐는 ‘어쌔신파(Assassins)’라는 세력을 만들고 이들이 자아내는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을 이용해, 인도, 소아시아 지역, 및 지중해 지역 전반을 독재하게 된다.
이들은 강력한 마음조종 구조와 강탈전략으로 이 지역 문명을 수백 년 간 지배하게 된다.
어쌔신파(Assassins)의 전략은 간단했다.
먼저 젊은 남자들을 잡아 기절시킨 뒤, 대마초(hashish)를 다량 투약시킨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의 이 젊은 남자들은 그림에나 나올 것 같은 꿈의 정원으로 안내된다.
그곳에는 우유와 꿀이 가득찬 시냇물이 흐르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인들이 이들을 맞이하며 즐겁게 놀아준다.
젊은이들은 자신들이 ‘천국’에 와 있다고 최면/ 세뇌 당하게 되며, 신성한 암살 임무를 위해 자신들을 희생시킬 때 비로소 이 꿈의 정원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세뇌 당한다.
이러는 와중 하산 이븐 알 사바흐는 주위의 부자들에게 사자(使者 messenger)들을 보내 금, 향신료, 보석, 자원 등을 헌납하라고 명령한다.
물론 이런 요청이 거부당했을 시, 즉시 ‘암살자’(Assassin)를 파견하여 이들을 암살했다.
오로지 죽어서 ‘꿈의 정원’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하는 이런 ‘암살자’(Assassin)들을 막아낼 길은 애초에 없었던 것이다.
이 사례는 전략적이고 강력한 최면이 얼마나 쉽게 인간을 세뇌시키고 조정할 수 있게 만드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구제국(Old Empire) 세력이 어떻게 지구인 전체를 강제로 ‘기억상실증(amnesia)’에 걸리게 하여 모두를 최면 걸게 하는지도 상상할 수 있게 만든다.
기원 후 1,119년
제 1차 십자군 원정(First Crusade) 이후 교회의 공식적인 군부대로서 템플기사단(The Knights Templar)이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곧 변질되어 국제은행업무(international banking)의 원초적 기반을 세우게 되며, 지구에 남아있는 구제국(Old Empire) 요원들의 목적을 위해 여기저기서 돈을 끌어 모으기 시작한다.
기원 후 1,135 ~ 1,230년
도메인 원정군은 마침내 지구 근방에 숨어있던 구제국(Old Empire)의 마지막 우주전함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들이 지구인들을 위해 오랜 시간 개발해온 ‘마음조종’ 계획표(program)는 아직까지도 그 위력을 건장히 발휘하고 있다.
기원 후 1,307년 (일루미나티(Illuminati)/로스차일드(Rothschild) 기원)
http://cafe.daum.net/meruk/EY1H/26
템플기사단(The Knights Templar)은 프랑스 필립 4세 왕에게 공식 해체를 당하게 된다.
기사단에 큰 빚을 지고 있던 필립 4세 왕은 교황 클레멘스 5세(Pope Clement V)에게 템플기사단의 해산 압력을 넣기 시작했다. 수많은 기사단원들을 체포한 뒤, 고문을 통해 거짓 자백을 강요받고 이들을 화형에 처하기도 했다.
(1312년 클레멘스 교황은 결국 굴복하여 기사단에 해산령을 내렸다. – 네이버백과사전)
(템플기사단은 서구 기독교 가치를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극우적 차별을 가리지 않았고, 강력한 권력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거대한 부를 벌어들이자, 오히려 기존의 기득권적 기독교 보수단체들의 탄압으로 [공식적으로는 사라지지만 국제은행 체제는 남게 된다.-부분편집]) [출처]템플기사단 그 정체와 비밀이란..|작성자미지남)
http://blog.naver.com/paust21/50116755275
많은 템플기사단원들은 스위스로 망명하게 되며 여기서 국제은행 체제의 초기모델을 설립하고, 이 은행 체제는 차후 지구 전체의 경제체제를 배후에서 은밀히 조정하게 된다.
구제국(Old Empire)의 요원들은 눈에 보이지 않게 이들 국제은행원들을 조정하기 시작했고, 국제은행들은 아주 은밀하고 교묘하게 전쟁을 도모하고 전쟁에 필요한 돈과 자원들을 제공해, 지구 국가 간의 전쟁을 강력하게 후원하고 장려하기 시작한다.
자고로 전쟁은 지구감옥 수감원들을 좀 더 쉽게 조정하고 통제하기 위한 전략적 장치 (mechanism)로 사용되는 것이다. 이렇게 국제은행들로부터 힘을 받아 지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지구인들은 서로 간의 불신과 두려움만 높아가고, 무의미한 민족학살이나 대학살 같은 대참사들이 계속되며, 지구에 있는 IS-BE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게 막고, 지구인간의 상호협조로 인해 지구문명이 번창하지 못하게 막고 있으며, 지구인들이 ‘깨달음’을 얻어 지구를 ‘탈출’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계속….)
-posted by AltoEgo, August, 16, 2012
제10장 생물학 수업 Chapter Ten A Lesson In Biology
(마틸다 쪽지)
나의 모든 면담은 녹화테이프로도 기록이 남겨졌다. 나중에 혹시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으니, 나는 매 면담(interview)이 끝날 때마다 곧바로 속기사에게 가서 면담 내용을 전달했다.
하지만 에어럴에게 배운 지구역사 ‘수업(lesson)’들은 내가 여태껏 배운 역사랑은 너무도 딴 판이었기 때문에, 가끔 어지럽기도 하고 현기증을 느낄 때도 있었다.
내가 알고 있던 지식들의 중심이 무너져서 어지러운 것인지, 아니면 나의 지식들이 다시 중심을 잡고 있어서 어지러운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에어럴의 ‘수업(lesson)’에는 분명 어딘가 진실의 종소리가 울렸던 것만은 사실이다.
감동과 충격을 한꺼번에 동시에 받는 그런 느낌이었다.
면담이 끝날 때 마다 에어럴은 그녀의 관심분야에 관한 책이나 자료들을 주문했고, 그녀는 밤새도록 이 자료들을 습득하고 훑어서 다음 날 면담을 준비하는 과정을 반복했다.(중략)
(면담 기록)
당신이 건네준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근원에 관한 책들을 읽어봤으나, 전부 사실과는 꽤 거리가 먼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어차피 당신은 의학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니, 지금부터 내가 들려줄 내용들은 굉장히 귀중한 공부가 될 것이다. 생명의 목적에 관해 당신이 건네준 책들은 전부 거짓된 기억, 잘못된 정보와 해석, 자료의 부재, 근거 없는 논리, 그리고 미신들이 기반이 된 자료들이다.
예를 들어 불과 몇 백 년 전만 해도, 지구인 의사들은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질병들을 치료하기 위해 피를 뽑는 사혈(瀉血 bloodletting, venesection, Phlebotomy)을 하였다.
완전히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이렇게 지구인들은 아직 굉장히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의학치유방법들을 택하고 있다.
http://www.history.com/news/a-brief-history-of-bloodletting
Depiction of “Bloodletting”
생체의학의 잘못된 관념들 외에 지구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우주와 자연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모든 기운(energy), 생명, 지식의 원천이 바로 IS-BE들이라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오는 문제들이다.
비록 인간사회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우리의 주요 임무는 아니지만, 도메인 통신기지 측에서는 내가 당신을 위해 우주의 역사와 자연의 진리에 대해 어느 정도 공유하는 것을 허락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실은 당신의 기억에서 완벽하게 소멸된 상태이고 이는 당신을 가르쳤던 선생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당신의 기억을 조금이라도 되살려주기 위해 나는 지구 생명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가지 사실(fact)만을 공유할 것이다.
당신은 고대 베다문헌에서 ‘진화’(evolution)라는 단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베다문헌은 오랜 시간 도메인 전역에 걸쳐 전해 내려오는 미신, 전설, 상식들을 엮어 만든 민속학(folklore) 같은 개념의 이야기들이며, 시, 찬가, 혹은 복음 같은 형태로 짜여져 있다.
진리를 말해주는 문장이 나올 때마다, 다시 그 반만의 진리만 사실이라고 하고,
진리를 말해주는 문장이 나올 때마다, 아예 반대되는 진리들이 노래될 때도 있으며,
진리를 말해주는 문장이 나올 때마다, 상상이나 환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그 어떤 심사기준이나 걸러냄을 거치지 않은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온 옛 문화재 같은 문헌들이다.
인간들이 주장하는 ‘진화의 이론(theory of evolution)’에 따르면, 생명을 탄생시키는 데는 ‘의도가 확실한 기운(energy)의 원천’(motivational energy source)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무기체 같이 생명이 없는 물질도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생명이 있는 유기체로 ‘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니면 특정 화학 혼합물질에 전기충격 같은 것을 가해 갑자기 생명체를 탄생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인간의 진화론을 뒷받침에 줄 증거는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을 것이며, 그 이유는 단순히 이 이론이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박사가 갑자기 죽어있는 송장에 생명을 불어넣는 모습은, 이 글을 쓴 작가의 허황된 상상력의 산물일 뿐이다.
보통 서구(Western) 의사들이나 과학자들은 도대체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어떻게 이런 생명들이 탄생하게 하는지를 묻지 않는다.
영혼이 모든 삶의 근본이 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런 사실들을 무시하거나 혹은 부인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여하튼 서구 의학을 실패로 끌고 가는 장본인은 바로 영혼이 모든 생명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해서 오는 문제다.
추가적으로 진화라는 것은 ‘우연찮게 발생하는 사고’가 아니다.
진화는 최첨단의 과학기술과 IS-BE의 치밀한 운영/ 관리 하에서만 진행될 수 있고, 현실화될 수 있는 개념이다.
아주 간단한 예로, 농장의 동물 개량이나 애완견의 개량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지구인들이 흔히 말하는 ‘모든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했다.’는 믿음은 완전히 잘못된 개념이다.
인간과 같은 유사 인간(Humanoid)의 생체육신은 지구라는 행성에서 자연스럽게 진화한 것이 절대 아니다.
이러한 진화에 대한 오해가 인간사회에서 대중적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화학물이 혼합되어 있는 물웅덩이에서 난데없이 생명들이 나타나고, 이들이 궁극적으로 인간 같은 생명체로 진화했다는 사실은, 다름 아닌 구제국(Old Empire)의 세뇌 계획표(program)에 의해 강제 주입된 거짓말의 영향이고, 이런 거짓말들을 통해 지구인들의 기억을 모조리 소멸시키고 그들을 영원히 기억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실 인간과 같은 유사 인간(Humanoid)의 생체학 육신은 온 은하계를 걸쳐 수조(trillions) 년 동안 존재해왔다.(알토이고: 이런 얘기는 이제 한두 군데서만 들리는 것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런 지구인들의 잘못된 지식은 약 8,200년 전에 소개된 베다문헌을 통해 더 악화되었다.
본래 도메인 원정군의 규율은 지구인과 도메인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아마 그 당시에는 그들만의 전략적인 목적과 사연이 따로 있었을 것이다.
베다복음은 수천 년 동안 세대에 세대를 거쳐 구두로만 전해 내려오면서 인도 전역으로 널리 전파된다.
하지만 사실상 어떤 도메인 IS-BE도 베다문헌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이는 없다.
이솝우화보다도 더 추상적이고 환상적인 이 베다문헌을 아이들 교육을 위해 이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극심한 ‘기억상실증(amnesia)’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인들에게는 이런 ‘동화’나 ‘공상’ 같은 민속여담들이, 꽤 심각하고 신성하게까지 들렸던 것이다.
이렇게 베다복음은 오랜 시간 세대가 변하면서 ‘신의 계시’라는 누명을 쓰게 되고,
결국 베다복음의 글자 하나하나들은 모두 ‘신의 진리’로 통하게 된다.
헷갈리는 여러 가지 은유적, 추상적 표현이 가득한 이 베다문헌이 시대를 거듭나며, 교주적 진실(dogmatic fact)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이로서 베다복음이 본래 가지고 있던 철학적 아름다움과 의미는 지구인들에게 전부 무시된 채, 베다복음들 자체가 거의 모든 지구인 종교의 물리적 기반으로 변질되어 버린다.
특히 힌두교를 포함해서 말이다.
조종사이기도 하고, 기술자이기도 하며, 군인장교인 나로서는, 매사에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너무 철학적이거나 추상적인 교본(manual)으로 교육 받았다면 아마 난 어떤 임무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역사에 대한 우리의 논의는 IS-BE가 지구에 도착하기 오래 전에, 그리고 구제국(Old Empire)이 권력을 잡기 훨씬 전에 발생한 실제 사건(actual events)을 기반으로 하였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아주 간단하게 나의 직접 경험을 통해 생명의 역사에 대해 얘기해 주겠다.
수십억(Many billions) 년 전 나는 아주 먼 은하계의 ‘아카디아 재생회사(Arcadia Regeneration Company)’라는, 생체공학 연구소에서 많은 동료들과 함께 생체공학 기술자로 일하고 있었다.
우리의 핵심 임무는 다양한 종류의 생명체들을 손수 제작하여 생명체가 없는 행성들에 투입시키는 일이었다.
그 당시만 해도 수천만 개의 행성들이 무생물 지대였다.
물론 은하계에는 내가 일하던 연구소 말고도 그와 비슷한 생체공학 연구소 및 기업들이 수도 없이 존재하고 있다.
각 연구소는 특정 행성 형식에 적합한 특정 생명체 무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관들이었다.
이들 연구소/ 기업들은 오랜 동안 수억 만개에 달하는 생명체들을 개발했고 이들을 전 은하계로 전파했다.
모든 생명체는 근본적으로 공통된 유전자 요소로 이루어진다.
(알토이고: 이미 현대과학도 깨달은 바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주요 임무는 이런 기본적인 유전자 요소들을 다양한 각도로 변형시키고 조절하여, 각각의 행성제도의 환경과 조건에 적합한 생명체들을 창조해내는 일이었다.
우리 연구소는 특히 삼림에 어울리는 포유류, 열대 지방에 적합한 조류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관이었다. 우리의 영업(marketing) 부서는 여러 가지 생명체 무리 상품들을 가지고 은하계의 수많은 문명, 정부, 혹은 개인사업자들과 협상을 하며 거래를 해왔다.
우리의 기술자들은 각기 다른 행성의 대기, 기후, 지형 조건을 분석하고 이에 충분히 적응하며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동ㆍ식물들을 만들어냈다. 또한 다른 회사에서 이미 제조한 생명체 무리에 추가 유전자 조합체를 결합시켜 이들을 보완하거나 조율하는 일도 했다.
이러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 회사들과 수많은 교류와 소통을 해야만 했고, 정기적인 산업박람회 (industry trade shows), 광고물 발간 등 관련 업체와의 교류가 끊이지 않았다.
상상이 되겠지만, 우리 같은 일은 여러 행성제도를 직접 탐사하고 그 지역의 심도있는 연구와 분석이 필요했기 때문에, 나는 우주항공조종사의 자격증을 따게 됐다.
이렇게 모아진 자료들은 연구소의 컴퓨터로 보내지며,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는 여러 가지 생명체들을 제조할 수 있었다.
컴퓨터는 인공지능을 겸한 첨단기기이다.
우리는 대형컴퓨터들을 이용해 여러 가지 수학적 계산이나, 정보와 자료를 저장하기도 하고, 문제 해결 및 특정 방법(mechanism)의 정기적 관리/ 운영도 맡기고 있다.
대부분의 은하계 문명은 거대한 슈퍼컴퓨터들을 이용해, 행성제도의 주기적인 관리, 운영 및 통제를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수집된 설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생물에 대한 설계와 예술적 표현이 이루어진다.
일부 설계는 최고 입찰자에게 판매되었고, 어떤 설계들은 고객들의 구미에 맞게 개별 주문 제작(customize)되어 거래되기도 한다.
이렇게 최종 설계와 상세사항(spec)들이 결정되면 이들은 공장으로 보내지게 되어, 유전자적, 화학적, 공학기술(engineering) 요소들이 적합하게 조율되어 조립된 완성품이 나오게 된다.
일단 시제품(Prototype) 생명체 제품들이 나오면 가상현실 공간에서 시험 과정을 밟게 된다.
이런 시험(testing) 과정에서 여러 가지 조율과 조정 단계를 거치게 되고 마침내 생체학적 완성도가 이루어졌다고 판단되었을 때, 최종적으로 영적 기운(energy)을 투입해 완성된 생명체 무리를 탄생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완성된 생명체를 고객들이 원하는 행성제도에 투입하고, 그들이 정해진 환경과 다른 생명체들과 잘 적응하고 동화하는지를 감시한다.
보통 다른 생명체 무리들과의 마찰이나 부조합이 발생할 경우, 우리는 다른 생명체 무리를 제조한 다른 연구기관들과 협력하고 협상하여, 추가적인 조율과 조정 단계를 거쳐 다시 정해진 행성 조건에 최적화된 생명체로 완성시킨다.
지구에서는 이런 과정들을 ‘우생학(優生學 Eugenic)’이라고 말한다.
어떤 경우는 생명체 무리보다 행성의 조건들을 조율할 경우도 있지만, 행성의 거대한 환경을 건드리는 것보다, 생명체 무리 개개의 사양(仕樣 spec)을 변형시키는 것이 월등히 쉬움으로, 주로 생명체 무리들만 조율하는 경향이 많다.
우연찮게도 아카디아 재생회사(Arcadia Regeneration Company)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 IS-BE가 나한테 말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지구 근방에서 지속되던 은하계전쟁으로 인해, 지구를 비롯한 그 지역 모든 행성의 생명체들이 몰살당했기 때문에, 이렇게 망가진 지구에 생명체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맡았던 적이 있었다고 말이다.
행성 전체를 생태계에 적합한 상태로 다시 되돌리고, 수십억 종의 다양한 생명체 무리를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은 과히 어마어마한 인력과 기술을 요하는 대형 사업이었다.
이 사업을 위해 은하계에 있는 거의 모든 생체학연구 전문가들이 도움을 주었다.
지금 당신이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생명체 무리는 전부 다, 이때 당시의 사업으로 인해 ‘남겨졌던 생명체 무리’들이다. 지구 과학자들은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수억 개의 생명체 무리가 모두, 이 말도 안 되는 ‘진화론’에 따라 탄생하고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구를 비롯해 거의 모든 은하계 행성제도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최첨단 생체학연구소/ 기업들이 설계(design)하고 공학기술(engineering)로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안 그러면 도대체 이 지구의 땅 위와 바다 속에 존재하는 완전히 다르고 관련도 없는 수백만 개 종류의 생명체 무리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단순히 모든 게 다 “신이 한 일이다.”고만 말하기에는 너무 추상적이고 포괄적이지 않은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IS-BE들은 각기 다른 이름과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IS-BE들은 영혼이자 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들 IS-BE들이 물리적인 생체육신을 빌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구에는 수백만 개의 곤충류가 존재하고 있다.
딱정벌레(beetle)만 하더라도 350,000개의 종류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에는 최소한 수억 종의 다양한 생명체 무리가 매일같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존하는 다양한 생명체 무리들 만큼, 이미 멸종된 생명체 무리만도 어마어마하다.
지구인들이 맹신하는 ‘진화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렇게 천문학적으로 다양한 생명체 무리가 존재하는 현실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다. 어떤 한 종류의 생명체가 그냥 단순한 우연이나 사고로 완전히 다른 생명체로 급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모든 ‘진화’나 ‘변화’는 IS-BE의 유전자적인 개입과 변형이 적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IS-BE의 유전자적 개입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는, 한 가지 종을 가지고 여러 가지 형태로 번식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최근 몇 백 년 동안, 수백 종류의 개(dog)가 생겨났고, 수백 종류의 비둘기, 잉어가 ‘진화’했다.
또한 오리너구리(duck-billed platypus)의 경우를 들어보면, 주둥이는 오리를 닮고, 몸은 비버 (beaver)를 닮았으며, 새끼는 알을 낳는 포유류를 만들기에 얼마나 심오한 공학기술(engineering)이 들어갔겠는가?
이는 의심의 여지없이 어떤 부유한 의뢰인(client)이 선물이나 재미를 위해 특별 용도로 주문한 생명체일 것이다.
아마 어떤 유명한 생체공학연구소에서 수십 년 간 개발하여 산출해낸 자가-복제용 신생명체일 것이다.
고대 원시 국(수프 soup)에서 우연찮게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나 이것이 갑자기 생명체로 진화했다는 말은 정말 어처구니없다.
하지만 어떤 생명체들은 이미 존재하는 생명체의 ‘변형된 형태’로 되는 것만큼은 사실이기는 하다.
예를 들어 프로테오 박테리아(Proteobacteria)는 별 형식3 등급 씨(Star Type 3, Class C) 형식에 적합한 문(門 phylum)의 변형된 상품이다.
생명체를 창조한다는 것은 엄청난 기술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고도의 작업이다.
하지만 기억이 모두 사라진 지구 과학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유전자적 이상 현상(genetic anomalies)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구제국(Old Empire)의 거짓된 기억이 심어진 상태로는 당연한 유전자 현상도 모두 이상하고 이해하기 힘든 현상으로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생체유기물들을 개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자가-번식 기능, 즉 유성생식(有性生殖 sexual reproduction) 기능을 만드는 일이었다.
이런 생식기능이 개발된 이유는 생명체들끼리 잡아먹거나 죽었을 때, 이들을 계속해서 반복 제조해내기가 번거롭고, 의뢰인(client) 입장에서도 이들을 계속해서 지속 구매해야 되는 것이 버거웠다.
생식기능의 원조 발상(idea)은 수조(trillions) 년 전, 생체공학산업계 내의 여러 가지 문제(issue)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던 회의(conference) 중에 최초로 소개됐다.
악명 높은 ‘유미 크룸(Yuhmi-Krum) 위원회’에서 생명체 생식기능 체제를 거론하기 시작했고, 위원 몇 명이 매수되거나 살해당하는 일들이 생긴 후, 드디어 지금 우리가 부르는 ‘먹이사슬(Food Chain)’이라는 개념이 우주에 공통적으로 적용됐다.
어떤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를 먹음으로서 기운(energy)을 얻는다는 개념은, 가장 큰 생체공학 기업 중 1곳이 최초로 제시했으며 그 회사는 곤충과 식물 제조가 전문이었다.
거의 모든 개화 식물이 번식하기 위해서는 곤충과의 공생 관계가 필요한데, 벌레(Bug)와 꽃(Blossom)은 모두 같은 1회사에서 만들었다는 연결 관계가 있다.
불행히도, 이 회사는 기생 생물들과 박테리아를 만들기도 했다.
대략의 번역 이름이 ‘벌레와 꽃(Bugs & Blossoms)’이라 불리는 이 대형 기업체는 그들이 제조한 기생 생물의 유일하게 유효한 목적이 유기 물질의 분해를 돕는 것이라는 사실이 정당화되길 원했으나, 그 당시에는 매우 제한된 시장이었다.(bug가 insect(곤충; 다리가6개인 동물)를 포함.)
‘벌레와 꽃(Bugs & Blossoms)’은 자신들의 사업 확장을 위해 대형 마케팅 기업을 고용하고,
“모든 생물체는 다른 생물체를 ‘먹어서’ 기운(energy)을 얻는다.”는 이론을 정립시키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까지 존재하던 모든 생물체들은 외부에서 기운(energy)의 원천을 얻을 필요가 없었다.
‘먹이’ 따위는 필요 없고 필요한 모든 기운(energy)을 ‘태양’에서 얻거나, 기타 미네랄이나 식물 등에서 채취하는 방식이었다. (알토이고: Sun Gazing ??? 선 게이징 !!!)
(Sun Gazing 선 게이징; 해 보기, 태양응시법, 태양명상법, 뇌와 송과체(松果體 pineal gland) 건강, 꿈 빈도와 선명도 증가)
당연히 ‘벌레와 꽃(Bugs & Blossoms)’은 육식동물을 제조하기 시작하여 본인들의 사업을 대폭 확장시켰고, 이로 인해 은하계의 수많은 동물들이 서로 잡아먹고, 잡아먹히면서 서서히 죽어가는 동물들을 보충시키는 일이 시급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벌레와 꽃(Bugs & Blossoms)’은 여기저기 전략적 뇌물공세를 하며, 모든 생물체에 ‘생식기능’을 적용해 그들이 스스로 자가-복제하는 기능을 우주 공용으로 적용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렇게 하여 ‘벌레와 꽃(Bugs & Blossoms)’은 우주 최초로 ‘생식기능체제’의 기반 설계도를 세우게 되고, 이런 복잡한 생식기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자극유발 반응’(stimulus- response-mating), 세포분할(cellular division), 사전조정 성장유형(pre-programmed growth pattern)과 같은 여러 가지 추가 기능의 면허들 역시 ‘벌레와 꽃(Bugs & Blossoms)’이 가지고 있었다.
그 후 수백만 년 동안 여러 가지 법안들이 통과되면서, 다른 모든 생체공학 제조업체들도 이런 생식기능 계획표(program)들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변해갔으며, 이로 인해 존재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세포 설계에 기본적으로 생식기능이 장착되도록 했다.
하지만 수많은 다른 업체들이 이런 괴상한 아이디어를 제대로 도입해 가동시키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나도 큰 것도 사실이었다. 이때부터 생체공학산업 전체가 서서히 부패하고 타락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먹이와 성(sex)’이라는 개념이 ‘벌레와 꽃(Bugs & Blossoms)’을 포함한, 생체공학 제조 산업 전체를 몰락하게 하는 주범이 됐고, 그 후 제조생명체 상품에 대한 시장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산업 전체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어떤 특정 생물체 무리가 멸종하게 되면, 그 자리를 메꿀 수 있는 생체공학제조 기술조차도 찾기 힘들다.
물론 이런 기술은 지구인들은 들어본 적도 없을 테고, 앞으로도 들어볼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알토이고: 음…과연 그럴까? 에어럴이 말했듯이 지구에는 천재 IS-BE들이 넘쳐난다.
그리고 에어럴의 예상보다 우리 지구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은하계 저 편 어딘가에는 아직도 이런 생체공학 연구기관들이 남아있거나, 생명제조 기술에 관한 자료들이 남아있을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아무도 이런 기술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 도메인 세력은 지구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명체 무리의 보존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생식기능’의 가장 핵심적인 원리는 바로 ‘주기적 자극 반응 생성기(cyclical stimulus response generator)’라는 계획표(program)의 적용이다. 이 계획표(program)는 유전자적인 방법으로서, 모든 생명체들에게 꽤 ‘반복적’이고 ‘즉흥적인’ ‘번식본능’을 일게 만드는 것이며, 나중에 이와 유사한 계획표(program)들이 인간의 생체육신에도 적용하게 된다.
‘생식기능’의 또 다른 핵심기능은 바로 ‘화학전기적 촉발(chemical-electrical trigger)’ 방법(mechanism)이다.
특히 인간 육신에 이 방법(mechanism)이 강하게 적용되어 있으며, 이 촉발 방법은 생체육신이 뿜어내는 ‘미적 전기 파동’에 반응하여 IS-BE들을 유혹하게 된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IS-BE 함정들은 바로 이 ‘미적 전기 파동’을 이용하며, IS-BE들에게는 이런 ‘미적 전기 파동’만큼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이 없고, ‘미’와 ‘고통’의 전자파동이 합쳐지면 IS-BE가 생체육신에 딱 달라붙어 ‘감금’되게 만드는 것이다.
포유류와 같은 저능생명체의 ‘생식기 촉발법’은 향선(香腺, scent gland, こうせん)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과,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에스트로겐(estrogen)과 같은 호르몬 분비의 결합에서 일어난다.
이런 기능은 생명체의 영양소들과도 상호작용하여, 영양분이 모자란 상태에서 더 많은 번식을 하고 싶은 본능을 일게 한다.
굶주림은 현 생물체의 생존률이 낮다는 뜻이고, 이는 자동적으로 번식본능을 더욱 자극시켜 다음 세대들의 증식률을 높여주게 고안된 체제인 것이다.
이 체제의 원리는 현재 거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적용되어 있다.
(알토이고: 배고픈 나라에서 더 많은 아이들을 가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란 말인가?)
하지만 이런 생식기 촉발 기능의 중독성과 이 기능이 미치는 정신적인 영향 때문에, 도메인의 지배층 IS-BE들은 거의 모두 생체육신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도메인의 장교들이 생체육신 대신 ‘인형몸’/ ‘전자몸’(에어럴의 몸)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IS-BE를 유혹해 육신에 영원히 갇히도록 만드는 전자 파동은, 지금까지 개발된 어떤 전자파동보다 IS-BE들에게 치명적인 약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메인과 구제국(Old Empire) 같은 문명들은 이 전자파동을 이용해 생체육신을 가진 IS-BE들을 모집(recruit)하고 있고, 이들은 서민계급의 노동력을 제공해주며, 주로 행성제도에서 원치 않는 육체적 노동 및 노예작업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구제국(Old Empire)뿐만 아니라 도메인 문명에도 분명하고 엄격한 신분계급 체제가 도입되어 있다.
가장 상위에 있는 존재들을 우리는 ‘자유(Free)’ IS-BE라고 부른다.
이들은 우주 여러 문명의 경제, 정치, 사회적 구조를 개입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 어디, 어떤 문명의, 어떤 형식의 생체육신이라도 마음대로 들락날락 거릴 수 있다.
그 다음 하위 등급은 ‘제한(Limited)’라고 불리는 계급이고, 이들은 정해진 시간에만 생체육신을 빌려 생활할 수 있으며, 이들이 쓸 수 있는 능력, 힘, 움직임에 특정 제한사항들이 주어진다.
다음 하위 등급은 ‘인형몸(Doll Body)’ 계급이며 내가 속해 있는 계급이기도 하다.
모든 우주 항공사와 우주선은 은하계 사이를 자주 여행하게 됨으로, 우주항공 조종사들의 육신은 생체학적이 아닌 전자적/ 로보트적 육신일 경우가 많고, 주로 가볍고 질긴 소재로 제조되며 주어진 임무에 따라 여러 가지 몸체형식이 존재하기도 한다.
또한 다양한 몸체 색깔이 있어 각기 다른 신분계급을 표현해 주기도 한다.
그 밑으로는 ‘군인(soldier)’ 계급이 있다.
이 ‘군인(soldier)’ 몸체형식은 여러 가지 군사 무기와 도구들이 장착되어 있고, 적들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특수 군사용으로 제작된 몸체형식(body type)이다.
종종 금속재질로 만들어진 금속 몸체형식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하위 계급이 바로 ‘생체육신(flesh body)’들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 생체육신들은 우주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기에 매우 부적합하고, 음식섭취, 호흡기능, 생식기능, 수면기능 등 불필요하고 거추장스러운 기능들이 너무 많다.
거의 모든 생체육신은 호흡기능이 중단되면 불과 몇 분 내로 사망하게 되어 있으며,
2-3일이 지나면 몸 안과 밖에 있는 세균들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풍기게 된다.
물론 우주여행선 안에서는 어떠한 냄새도 허락되지 않는다. (알토이고: 이유는 잘 모르겠다.)
생체육신은 또한 순식간에 수백 도의 기온차가 날 수 있는 우주공간에서 생존할 수 없고, 군사/전쟁용으로는 한 없이 빈약하고 쓸모없는 구조이다.
전자폭발(blast)과 같은 초강력무기 한 방만 맞더라도 삽시간에 유해가스로 변해 없어질 것이다.
생체육신으로 생활하는 IS-BE들은 보통 그들의 본래 능력과 힘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고, 이론적으로는 다시 이런 능력과 힘을 부활시킬 수는 있다고 하지만, 현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나 기술이 허락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비록 도메인의 우주선들이 수조(trillions) 광년을 단 하루 만에 이동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은하계와 은하계 사이를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중요하며, 완수하는 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한 가지 임무의 경우에도 수천 년의 세월이 걸릴 수도 있다.
생체육신은 단지 60년에서 기껏해야 150년 정도의 매우 짧은 기간 밖에 살 수 없는 반면에 ‘인형몸’이나 ‘전자몸’(에어럴의 몸)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최초의 ‘생체육신’ 형식은 약 74조(seventy-four trillion)년 전에 개발되었다.
이들은 주로 IS-BE들의 여흥(entertainment) 용도로 사용되었고, 물리적인 육신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자기 쾌감과 자극을 위해 사용되면서, 점점 온 은하계에 걸쳐 ‘생체육신’의 호황 (boom)이 시작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몸체형식들이 여기저기서 생산되기 시작했다.
반대로 생체육신에 중독된 IS-BE들을 겨냥해 이들이 영영 생체육신을 탈출하지 못하게 묶어두기 위한, 여러 가지 기발한 IS-BE ‘함정’들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이런 함정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생체육신을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들어, IS-BE들이 생체육신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루게 만드는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IS-BE들이 자신의 능력보다 생체육신의 안전을 생각하게 되면서, 서서히 그들의 능력과 힘도 잊어버리게 되어 영원히 생체육신 속에 갇혀있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이런 현상을 빌미로 수많은 IS-BE들을 노예로 삼아 많은 이익을 본 IS-BE들도 있다.
해변에는 모래알이 엄청 많은 것처럼 많고 다양한 형태의 생명체들이 있다.
74조(seventy-four trillion) 년 동안 수많은 무수한 행성계에 대해 ‘벌레와 꽃(Bugs & Blossoms)’과 같은 수백만 개의 회사에서 제조한 여러 종류의 생물체와 유형을 상상해보라!
(마틸다 쪽지)
에어럴이 이 이야기를 끝마쳤을 때 나는 머리가 얼얼해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지금 공상과학 소설을 듣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았다.
만약 3개의 발가락과 손가락을 가진, 100cm 크기의 회색 외계인이 얘기해주는 것이 아니었다면, 나는 아마 이 이야기의 단 한마디도 안 믿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60년 동안 살면서 지구 의학/ 과학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니, 에어럴이 말한 것의 대부분이 점점 사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눈치 챘다.
심장 우회(Heart bypasses), 복제(cloning), 시험관 아기, 장기이식, 성형수술, 유전자, 염색체 등.
아무쪼록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나는 그 순간 이후 꽃이나 벌레를 이전 같이 바라보지 않게 됐으며, 내가 절실히 믿고 있던 창세기도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계속….)
-posted by AltoEgo, August, 17, 2012
제11장 과학 수업 Chapter Eleven A Lesson In Science
(중략)
(면담 기록)
만약 요하네스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조지 워싱턴 카버(George Washington Carver), 니콜라 테슬라(Nicola Tesla), 조너스 소크(Jonas Edward Salk), 리차드 트레비식(Richard Trevithick)과 같은 수많은 천재 과학자 / 공학자들이 아직도 계속 지구에 살아있다면 어땠을까?
만약 이런 사람들이 죽지 않고 평생 그들의 분야들을 연구해왔다면 지금 지구는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까?
만약 이런 천재들이 ‘기억상실증(amnesia)’에 걸리지 않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수억만 년 동안 지속해서 연구를 할 수 있었으면 과연 어떤 등급의 발전과 진보들이 이루어졌을까?
도메인 문명이 바로 그런 진보와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문명이고, 우리는 수조(trillions) 년 동안 별다른 방해 없이 지속적인 과학 기술개발과 지식 축적을 쌓아왔던 문명이다.
우리의 지식과 과학기술 수준은 당신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등급까지 성장했다.
태초에는 각기 다른 IS-BE들의 상상과 환상이 서로 맞물리고 충돌하면서 물리적인 우주가 탄생했다.
이 물리적인 우주 속의 크고 작은 모든 요소들은 전부 다 IS-BE의 생각/ 상상 속에서 산출된 결과물이다.
결국 이 우주의 모든 것은 생각(idea)에서 비롯된 것이다.
무게도, 크기도, 공간도 없는 생각의 기운(energy)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먼지 가루 하나, 아원자 입자 하나(subatomic particle)에서부터, 태양이나 은하계와 같은 거대한 물질까지도 전부 무형의 자아(自我 ego)에서 창조된 것들이다.
(알토이고: 이 얘기는 이제 지구인의 현대과학도 깨닫고 있는 우주의 진리다!)
당신과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IS-BE들도 이 물리적인 우주 창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비록 당신은 지금 생체육신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이고, 엄청난 전기충격요법으로 모든 기억이 사라져 있는 상태이기도 하며, 매번 환생할 때마다 모든 것을 새로 다시 배워야하기도 하지만, 이 모든 부정적인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당신의 마음 속 깊이는 알고 있다.
당신은 영원히 당신일 것이고, 당신의 자아(自我 ego)는 계속 당신으로 남을 것이며, 이 사실 만큼은 영원불멸할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알토이고: 내 사이트에서만도 벌써 수십 번이나 언급된 양자물리학/철학 논리들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지구에 있는 꼬마 천재들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3살 된 꼬마 아이가 피아노 앞에서 프로처럼 연주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수천 년 동안 전생에서 배운 경험들이 없고는 절대 불가능한 현상들이다.
이들은 비록 자신이 어떻게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자신이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인들은 지난 2,000년 동안보다, 지난 100년간 월등히 더 많은 과학기술 개발과 발전을 이루어 냈다. 왜 그럴까?
답은 간단하다. 도메인의 승리로 인해 구제국(Old Empire) 세력이 인간사회에 미치고 있던 지배적 영향력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과학기술 르네상스는 1,250년 당시 도메인 세력이 지구 근방에 있던 마지막 구제국(Old Empire) 우주기지를 폭파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 후 500년 동안 지구는 다시 한 번 독립을 되찾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나, 이는 얼마나 많은 고차원 인력을 지구인의 ‘기억상실증(amnesia)’을 해결하는 방안에 투입하는지에 따라 달려있기도 하다.
하지만 지구에는 천재적인 IS-BE들 말고도, 악랄한 정치가, 전쟁광, 무책임한 과학자들의 여러 가지 비인도적, 범법적인 요소들도 다 같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무차별적인 무기 생산, 핵무기 개발, 화학물질 개발, 사회적 혼돈(chaos)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한 방에 몰살시킬 수 있는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지난 2년 간 시험하고 실전에 투입되기도 했던 핵무기들 같은 경우도, 만약 더 방대한 양의 핵무기가 한꺼번에 사용되기라도 한다면, 지구 대기권의 산소량이 단번에 소멸되는 대재앙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지구가 기술로 파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해결되어야 할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적이고 인도주의적 문제다.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의 수학적 또는 기계적 천재성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를 결코 해결하지 못했다.
(알토이고: 이제는 이런 인도주의적/ 영적성장을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만약 지구인들이 단순히 기운(energy)이나 물질이 공간을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기록한 것을 ‘과학’이라는 학문으로 칭할 것이면, 지구인의 ‘과학’은 끝내 지구문명을 구원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IS-BE들이 갖고 있는 각각의 영적 영감과 창조력, 그리고 이런 창조력과 영감들이 서로 섞이고 융합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리적인 우주를, 계속해서 창조해가고, 확장시키기도 하며, 지속적으로 변형시키고 있다는 진리를 지구인들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알토이고: 이제는 슬슬 깨닫고 있는 것 같다. 나씸 하라메인Nassim Haramein만 참고해도 알 수 있다!)
이렇게 IS-BE의 생각과 창조적인 영감이 모든 삶의 원천이 된다는 진리를, 무시하거나 비약시키는 ‘과학’은 도움이 되기는커녕 되레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아쉽게도 지구인들의 우주 진리에 대한 이런 무지함은, 교활한 구제국(Old Empire) 세력들에게 강제 세뇌된 비뚤어진 관념에서 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어떤 지구인도 물질, 기운(energy), 공간, 시간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되살리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영원불멸하고, 강력한 영적 참 자아(아트만, 브라만)에 대한 깨달음이 계속해서 무시당하고 비하되게 되면, 지구인들은 영원토록 이 지구감옥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물리적인 요소만 다루는 과학의 말을 듣는 것은, 마치 향을 피고 굿을 올리는 무당의 말을 듣는 것과 같이 무의미한 짓이다.
지구 과학자들은 ‘관찰’을 하며 ‘사실’을 깨닫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이들은 ‘관찰’을 할 수 있는 ‘눈’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지구과학자들은 본인이 장님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아무것도 정확히 관찰할 수 없을 것이다.
지구과학에서 흔히 말하는 ‘진리’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영적기운(energy)’을 감안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오직 이런 영혼들이 창조해내는 ‘결과나 부산물’에만 신경 쓰고 있는 것이고,
과거의 거의 무한한 기억들이 제외된(포함되어 있지 않은) 과학적인 요소일 뿐이다.
모든 생명과 창조의 근원인 영적인 기운(energy)은 현미경이나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꽃의 향기나, 사랑의 상처와 같은 기분은 물리적인 도구나 기기로 측정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모든 생명과 창조의 능력은 신들한테만 주어진 특권이 아니라, 모든 IS-BE의 내면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결국 모든 답은 영원불멸한 내 자신 안에 있는 것이다.
장님이 어떻게 빛의 여러 가지 나열(spectrum)을 전부 가르쳐 줄 수 있겠는가?
영적인 IS-BE의 존재를 이해 못하고 이 물리적 우주를 이해하려고 한다는 말은, 마치 미술가가 자신이 물감의 일부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알토이고: 미술가는 물감이 아니라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구제국(Old Empire)의 여러 가지 종교적 세뇌 계획표(program)와 말도 안 되는 미신들로 인해, 지구인들의 이런 영적 기운(energy)에 대한 이해가 방해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지구의 과학은 이런 ‘영적 요소’ 혹은 ‘자아’에 대한 연구가 아예 금기시 돼왔기도 했다.
지구 과학은 ‘물리적인 물질’을 숭배한다. 결국 지구의 과학은 ‘물질의 종교’인 셈이다.
(알토이고: 에어럴, 미안하지만 이제는 안 그렇다!!)
지구 과학의 관점(paradigm)은 “창조자는 아무것도 아니고 창조품이 전부이다.”고 외치고 있고,
지구 종교의 관점은 “창조자가 전부이고, 창조품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외치고 있다.
이런 두 개의 극단적인 개념이 바로 지구감옥의 ‘쇠창살’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며, 지구인들에게 사실 모든 것은 다 연결돼 있고 상호 작용하는 하나의 큰 그림이라는 개념을 철저히 잊게 해주는 것이다.
(알토이고: 지구인들의 그런 분리된 시각과 지식이 다시 융합되려는 조짐이 요동치는 요즘이다!)
지구의 과학은 마치 우리가 이 광활한 우주의 끝자락까지 항해하다 보면, 절벽을 만나 떨어져 생명과 빛이 없는 영원한 암흑 속으로 빠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지구인들은 자기들의 상상력과 자아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끝없는 공포와 암흑 속에서 고통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구제국(Old Empire)이 온갖 노력과 투자를 하며 꼭 지키려고 하는 것이 바로, 지구인들이 자신들 내면의 영혼을 바라보지 않게 막는 것이다.
만약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기억을 되살리고, 자기의 능력과 신분을 기억해 내고, 누가 자신을 이 감옥에 가뒀는지도 기억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지구 감옥은 당신의 암흑, 두려움, 공포, 거짓말로 만들어진 감옥인 셈이다.
진짜 천재는 자고로 다른 IS-BE들의 자아를 일깨워 주고, 그들의 정체성과 기억을 되살리게 돕는 자들이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도덕적 규율을 적용하는 방법도 소용없고, 불가사의, 신념, 믿음, 마약, 무기 등이나 기타 다른 노예적 교리(dogma) 개념을 적용해서도 소용없는 일이다.
전기충격요법이나 ‘기억상실증(amnesia)’을 유발하는 방법은 더 더욱이 아니다!
지구와 지구인의 구원은 전적으로 지구 IS-BE들에게 무한대로 축적되어온 지식과 능력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있을 것이며, 개개인 스스로의 자아와 영혼을 되찾는데서 올 것이다.
이런 기억/ 정체성 되살리기 기술은 심지어 구제국(Old Empire)이나 도메인 같은 첨단 문명에서도 아직 존재하지 않는 기술들이다. 사실 최근 전까지만 해도 도메인은 IS-BE의 ‘기억상실증(amnesia)’을 치료해야 할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직 그 누구도 이 치료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지 않는 상태이며, 우리는 현재 지구인들의 이런 증세에 대해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 ***주*** 당신들은 자미원의 주민들이었고, 5만 년 전에 하느님에게 구속이 되었고, 기억을 도려내서 자미원에 보관중이기 때문에, 기억이 그냥 삭제된 도메인들과는 달리,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서 이식하기만 하면 된다.)
니콜라 테슬라(Nicola Tesla; Nikola Tesla 1856.07.10.-1943.01.07.)
https://tinfoilhatlady.com/2014/06/10/ancient-purses-and-balls-of-power/
retouch http://blog.naver.com/fox0080/220359163145
https://twitter.com/nikolateslafeed
아주 극소수의 도메인요원들은 지구인들의 이런 상황을 돕기 위해서, 스스로 우주정거장에 “인형몸”을 놔두고 지구로 내려와 지구인의 육신으로 환생하여 여러 가지 기술과 지식을 전파하려고 시도한 적도 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하고 모험적인 것이다.
그 중 한 IS-BE가 바로 지구에서 니콜라 테슬라(Nicola Tesla)라고 불리는 IS-BE이다.
이 IS-BE는 지구인을 돕는 동시에 도메인 우주기지에서의 자기 임무도 같이 수행했던 천재 같은 케이스 중 하나다.
(알토이고: 아…그래서 니콜라 테슬라가 잠도 안자고, 밥도 안 먹고, 아주 특이한 유형으로 살았던 것으로 유명했던 것인가? 그리고 테슬라는 뉴욕 방에서 혼자 조용히 죽었다고 하는데…죽은 것이 아니라 그냥 의도적으로 육신을 떠나버렸던 것은 아니었을까?)
나의 주요임무에서는 벗어나는 일이지만, 난 지구인의 과학기술과 사회 인도주적 발전에 내 나름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 지구 IS-BE들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것이다.
지구인의 ‘기억상실증(amnesia)’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도의 과학기술과 사회적 안정이 필요하다.
사회적 안정이 우선시되어야 충분한 연구 시간과 인력이 투자되어, 궁극적으로 지구인 모두가 그들의 육신을 떠날 수 있게 하고, 지구인 모두의 자아가 ‘기억상실증(amnesia)’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도메인은 지구라는 행성을 귀중한 자산으로 오랜 동안 보존하고 보호하고 싶지만, 막상 지구인들에게는 큰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지구인들이 스스로 지구라는 행성을 파괴하지 않게 막는 것이 우선이고, 지구인들의 과학기술과 지식을 발전시켜, 지구행성과 그 안에 서식하는 모든 생명체의 안정을 되찾게 도와주기를 원한다.
이런 뜻에서 내가 타고 온 우주선을 연구하다 보면, 아직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수많은 과학기술이 내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내 우주선의 부품들을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보내 연구하다 보면, 지구 자원이 허락하는 내에서, 많은 부분들을 역공학(逆工學 reverse engineering)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기능들은 아예 이해조차 못할 수도 있고, 어떤 기능들은 자원의 한계로 불가능할 수도 있다. 특히 우주선체에 쓰여진 금속은 지구에 존재하는 금속물질이 아닐 뿐더러, 이런 금속을 가공해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일은 우리 도메인도 수조 년이 걸려서 이루어졌던 일이다.
또한 이 우주선은 조종사 고유의 전자파동이 우주선의 신경조직과 맞물려 작동하게 설계되어 있고, 조종사들은 고차원의 훈련, 기운(energy) 조절 능력, 지식, 절제력 등을 갖고 있는 고인력 자원들이다.
이런 최첨단 우주선을 조종하기 위해 도메인은 특별 제작된 ‘인형몸’/ ‘전자몸’을 사용하고 있고, 이 때문에 지구인들이 이 우주선을 직접 조정하는 날은 아마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지구인들이 전력발전기, 연소기관(엔진), 증기운송, 냉장기술, 비행기, 항생제 등과 같은 옛 기술들을 성공적으로 ‘기억’해낸 것처럼, 이 우주선을 뜯어보고 연구하는 지구인들 역시 그들만의 ‘기억’을 파헤쳐 파격적인 기술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럼 여기서 내 우주선의 몇 가지 주요 기능들을 나열해 보겠다.
1. 우주선 벽체에는 통신, 정보저장, 컴퓨터기능, 자동항법장치 등을 통제 관리하는데 필요한,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 정도의 아주 미세한 섬유조직의 배선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2. 위의 배선 장치는 광속(라이트), 아광속(서브라이트), 초광속(울트라라이트) 빛의 배열(스펙트럼)을 탐지하고 시야를 확보한다.
3. 우주선 내부 인테리어에 사용된 섬유는 현재 지구상의 그 어떤 섬유보다 탁월하며 수백 혹은 수천 가지 특정 용도를 가지고 있다.
4. 또한 에너지 형태로서의 빛의 입자나 파동을 만들고 증폭시키고 채널링(가속 입자나 이온이 원자로 등에서 매질을 투과할 때 결정격자 사이를 통과하는 것)하는 장치도 발견할 것이다.
나는 도메인의 정식 군인장교이자, 조종사이며, 기술자로서, 더 이상의 자세한 기술적 정보는 공유할 수 없지만, 지구에 있는 많은 능력있는 기술자와 과학자들이 이 우주선을 연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것이라고 믿고, 나 자신 또한 이 일로 인해 우리 도메인문명이 지구문명의 번창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
-posted by AltoEgo, August, 17, 2012
제12장 불멸에 대한 수업 Chapter Twelve A Lesson In Immortality
(면담 기록)
편의상 IS-BE라고 부르고 있는 영원불멸의 영혼(Immortal Spiritual Being : IS-BE)들은, 모든 환상/ 상상(illusion)의 창조자이며 근원이다. 그 어떤 규제도 받지 않는 IS-BE들은 모두 전지전능한(all knowing/all powerful) 영적인 존재들이다.
IS-BE들은 어떤 장소(location)를 상상하면서, 그 장소와 IS-BE간의 사이에 공간(Space)을 창조한다.
IS-BE는 다른 IS-BE들이 창조해낸 공간과 물질을 인지할 수 있다.
IS-BE는 물리적 우주에 속해있는 존재들이 아니며 모든 기운(energy)과 환상의 근원이다.
IS-BE는 시간과 공간(space)에 속해있지 않고, 대신 시간과 공간(space)을 창조해낼 수 있으며, 공간 안에 물질을 생성시킬 수 있고, 이 물질을 움직이게도 만들 수 있으며, 이 물질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IS-BE에 의해 삶이 주어진 물질을 우리는 ‘생명체’라고 부른다.
하지만 IS-BE는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기로 결정/ 선택할 수도 있다.
또 IS-BE는 그들 스스로가 물질이 될 수도 있으며, 선택하기에 따라 상상하는 그 어떤 형태의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
일단 환상(illusion)이 창조되기 시작하면 환상은 끊임없이 계속해서 창조되어야만 한다.
창조과정이 멈춰지면 모든 환상도 사라져버린다.
이렇게 지속적인 환상의 창조를 위해서는 환상의 모든 세세한 부분에 끊임없는 신경을 써야 되고, 그래야 환상이 안정적인 상태로 보존될 수 있다.
모든 IS-BE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모는 이들이 전부 ‘지루함’과 싸우고 있다는 점이다.
IS-BE가 홀로 외로이 무한대로 존재하는 것보다는, 다른 IS-BE들과의 접촉과 마찰, 거기에서 오는 연극(drama), 예측불허의 움직임들, 예상치 못한 의도 및 사건들이 훨씬 더 재밌고 덜 지루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 어떤 것도 상상할 수 있는 힘이 있고, 그 어떤 것도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사건도 일어나게 할 수 있고, 그 어떤 놀이의 결과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그 어떤 질문의 답도 알고 있다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당신이라면 지루하지 않겠나?
아무리 역사를 파헤치고 올라가 봤자 IS-BE라는 존재의 정확한 기원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IS-BE들은 물리적 우주 시간개념으로 거의 ‘영구적’으로 존재해 왔으며, ‘시작’과 ‘끝’의 개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무한대로 존재하고 있는 영혼들이다.
IS-BE는 영원한 ‘현재‘ 속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존재다.
모든 IS-BE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분모는, 자신이 창조해낸 환상을 다른 IS-BE들에게 인정받는 일이다. 만약 IS-BE가 원하던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면 계속해서 환상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며 확장시켜 나간다.
결국 우리가 속해 있는 이 물리적 우주는 ‘인정받지 못한’ 환상의 연장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리적 우주의 기원은 IS-BE들이 자신만의 개개인의 환상을 창조해내면서 시작된다.
이 각각의 환상은 IS-BE들 개개인의 ‘집’과 같은 환상이고, 서서히 각기 다른 IS-BE들이 창조해낸 환상들이,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서로 융합되기도 하여, 좀 더 거대한 환상의 합작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여러 IS-BE들이 서로 협력하며 이 공동의 환상을 계속해서 창조해가고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IS-BE는 놀이를 하기 위해 스스로의 능력치를 낮추기도 한다.
IS-BE는 어떤 놀이이라도 놀이가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고통, 괴로움, 어리석음, 궁핍과 같은 불리한 조건들도 모두 받아들이면서까지 놀이에 임하고 싶어한다.
전지전능하지 않은 척을 하고, 아무능력도 없는 척을 하며, 적을 만들기도 하고, 스스로의 한계점을 만들기도 한다.
IS-BE는 결국 놀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놀이를 즐김으로서 지루함을 이겨내는 것이다.
물리적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행성, 태양, 은하계, 생명체, 사건, 장소들은 모두 IS-BE들의 동의 하에 결정되어 물리적으로 공존할 수 있게 허락 받은 것이다.
이 세상에 수많은 IS-BE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이들이 상상하고 창조해내는 우주(universe 환상)들도 다양하다.
이 모든 우주들은 동시다발적으로 다 같이 공존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우주들은 저마다의 특이한 규칙이 있고, 이들은 지속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며, 확장되기도 한다.
우리가 속해 있는 물리적 우주의 시간, 기운(energy), 물질, 공간 같은 개념들은, 이들 각각의 우주에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도메인 문명도 바로 이런 독립적인 우주 속에 존재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동의 물리적 우주에서도 존재하고 있다.
물리적 우주의 기본 원칙 중 하나는, 모든 기운(energy)은 창조될 수 있지만, 없어질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럼으로 IS-BE가 새로운 기운(energy)을 계속해서 창조해 나아갈수록, 물리적 우주는 계속해서 확장되어 갈 것이고, 이 과정은 무한대로 지속될 수 있다.
모든 IS-BE는 본질적으로 ‘착하다.’
그럼으로 어느 IS-BE도 자신이 싫어할 만한 일을, 남에게 강요하고 싶어하지 않고, 본인이 당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IS-BE들은 본래 ‘착하고’ ‘나쁜’ 것에 대한 기준이 없고,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도 없으며, ‘아름답고’ ‘아름답지 않음’의 기준도 없다.
이 모든 것들은 각각의 IS-BE의 주관에 따라 결정되고 기준이 정해지는 것이다.
인간의 언어 중에서 IS-BE와 가장 근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는 ‘신(神)’이다.
그렇다면 신은 어떻게 신이 아닌 존재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신이 아닌 척을 하면 되는 것이다.
다른 이가 어디 숨어있는지를 이미 다 알고 있다면 어떻게 ‘숨바꼭질’ 놀이를 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가상의 감옥을 만들어, 우리 스스로를 집어넣고, 열쇠를 밖으로 내던져버리고, 감옥이 있었다는 사실, 열쇠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하여, ‘안’과 ‘밖’이라는 개념도 몽땅 다 잊어버리게 할 수 있을까?
바로 ‘환상은 없다는 환상’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
“물리적 우주는 환상이 아니라 진짜 우주이고, 다른 우주 따위는 존재하지도 다시 창조될 수도 없다.”고 자기만의 또 다른 환상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지구에는 ‘신(神)’에게만 모든 창조의 책임이 있고, 인간에게는 아무 책임도 없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럼으로 모든 행동이나 사건에 대한 책임은 본인들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신(神)’에게 있다고 말한다.
어떤 지구인도 본인 스스로가 ‘신(神)’이라는 사실을 개인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인정하지도, 그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지구인 모두를 스스로의 감옥에 가둬놓고 있는 주원인인 것이다.
-posted by AltoEgo, August, 18, 2012
제13장 미래에 대한 수업 Chapter Thirteen A Lesson In The Future
(마틸다 쪽지)
나의 군상관들은 이번 면담 내용을 굉장히 위협적으로 받아들였다.
아마 면담 내용 중에 도메인의 군사적 장기계획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면담 기록: 에어럴 설명)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편의를 위해서라도 ‘진실’은 절대 감춰져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알토이고: 전적으로 동의한다.)
도메인의 정식 군인장교, 우주항공 조종사, 생체공학 기술자로서, 나는 도메인 문명과 그 소유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세력으로부터 이를 보호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여러 외계문명으로부터 철저하게 고립되어 있는 지구인들에게, 지금 한꺼번에 너무 많은 주제들을 가지고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도메인의 보안과 규약(protocol) 때문에 더 이상 공개할 수는 없으며, 가장 광범위하고 (broadest) 일반적인 계획만을 공유할 수 있기에, 지금부터 해줄 얘기는 그나마 당신들에게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될 것이라 믿는다.
난 이제 곧 도메인 우주기지로 돌아가 본래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된다.
지구인들을 위해 여태껏 난 최선을 다해 여러 가지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했고, 이제 도메인의 정식요원으로서 복직하기 위해 앞으로 24시간 내로 도메인 우주기지로 복귀하겠다.
(면담 기록: 마틸다 설명)
이 뜻은 추락한 에어럴의 우주선이 현재 복구불가의 상태에 있음으로,
에어럴은 그녀의 ‘인형몸’/ ‘전자몸’을 여기에 남기고 떠가겠다는 의미로 들린다.
어차피 기지로 돌아가면 수많은 ‘인형몸’/ ‘전자몸’이 배치되어 있을 테니, 우리는 아무 걱정 없이 그녀의 ‘인형몸’을 마음대로 검사하고 연구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하지만 에어럴은 지구인들이 그녀의 ‘인형몸’에서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왜냐하면 비록 ‘인형몸’의 구조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현재의 지구과학 수준으로는 ‘인형몸’ 안에 내장되어 있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에어럴의 ‘인형몸’은 생체학적 육신도 아니고 기계적 육신도 아니며, 지구와 같은 행성 형식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자재와 기술로 만들어진 조립체이기 때문이다.
에어럴이 전에도 말했듯이, 도메인 문명에는 수천(many millennia) 년 동안 정립되어 온 엄격한 사회문화적 신분계급 체제가 존재하고 있으며, ‘인형몸’의 형식과 기능은 사용하는 IS-BE의 계급, 신분, 능력, 위치에 따라 분류된다.
에어럴의 ‘인형몸’은 그녀의 계급, 임무, 능력에 적합하게 특수 제작된 몸체형식이며, 우주선 추락사고로 모두 사망한(?) 에어럴의 동료들은, 에어럴보다 하위계급에 있는 IS-BE들이기 때문에, 에어럴의 ‘인형몸’과는 조금 다른 구조와 형태 그리고 제한적 기능을 소지한 ‘인형몸’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인형몸’은 반 생체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여러 가지 외부압력에 훨씬 더 빈약했던 것이다.
(면담 기록: 에어럴 설명)
도메인은 구제국(Old Empire)의 잔재세력이 발견되는 즉시 이들을 모두 제거해버릴 용의가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태양계에 맡게 된 주요임무는 아니다.
언젠가는 구제국(Old Empire)의 마음조종 계획표(program)와 그 시설들도 모조리 찾아 제거해버릴 날이 올 테지만, 현재로서는 이 계획표(program)들이 어디까지 확장되어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정확히 몇 년이 걸려야 이들이 모두 파괴될 수 있는지는 나 역시 알 수가 없다.
그래도 구제국(Old Empire)의 ‘강제 망’(force screen)이 태양계 이쪽 구역 끝까지 확실히 작용할 (cover) 만큼 충분히 크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이 마음조종 시설들은 굉장히 찾기 힘든 전략적 위치에 숨어있어 우리도 곤욕을 치루고 있는 실정이다.
몰론 아까도 말했지만 이런 작업들이 현재 도메인의 가장 우선시되는 임무가 아닌 것도 사실이다.
만약 이 시설들이 모두 제거되기만 한다면, 이론적으로 지구인들의 기억을 모두 소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매번 환생할 때마다 전생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원칙적으로 본래 IS-BE의 기억을 영원히 지울 수는 없는 것이다.
(알토이고: 아…그렇지 않아도 요즘 인디고 차일드, 스타 차일드와 같이 자기들의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이 세계 곳곳에서 태어나고 있다!!)
하지만 지구근방에는 구제국(Old Empire) 세력 외에 다른 여러 우주문명의 비도덕/ 범죄적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고, 그들이 원치 않는 IS-BE(천민 untouchable)들을 지구감옥으로 떨구는 행위도 그 중 하나이다.
물론 이들이 우리 도메인 세력에 적대적이거나 정면 대결하는 일은 없다.
그랬다가는 큰 변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본인들이 제일 잘 알기 때문이다.
우리 도메인은 그 만큼 강력한 문명이다.
우리는 최대한 지구와 지구인간 사회의 일에 공식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려 하지만, 지구의 여러 가지 자원과 동ㆍ식물 무리의 보존만큼은 최대한 신경 쓰려고 한다.
태양계 이 구역은 이미 도메인의 소유지로 공식 발령난 바 있으며, 도메인은 필요에 따라 이 구역을 좀 더 개발시켜 발전시킬 수도 있고, 아니면 깨끗이 정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지구 근처의 소행성대와 달의 반대편(the dark side of the moon)은, 도메인의 공식 태양계 우주정거장으로 쓰여 지고 있다.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지구인이나 그 외 어떤 외계세력도 도메인의 공식 임무수행을 방해하는 자들은 모조리 제거될 것이다.
물론 지구인들이 그럴 수 있는 힘이나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인간(지구인)은 우주에서 활동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도메인은 앞으로 수십억 년 동안 그들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아갈 것이며, 특히 태양계 중심 방향으로 그들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기 때문에, 약 5,000년 동안은 이 구역의 도메인 활동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해하는 일이 급선무다.
지구인들은 먼저 그들의 육신을 초월해서, 그들이 정확히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본래 정체성을 찾아 그들 역시 IS-BE라는 것을 깨달아, 그들이 단지 생체학적 육신의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제일 먼저 배워야 할 것이다.
이런 일이 선행되지 않으면 지구인들은 영영 지구라는 감옥행성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현재는 구제국(Old Empire)과 도메인 간의 전쟁이 종료된 상태이지만, 지구인들을 겨냥해 아직도 여기저기서 구제국(Old Empire)의 마음조종 계획표(program)가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단 이런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한다면, 그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마음조종 계획표(program)의 가장 좋은 예는, 지구인들의 설명하기 힘든, 앞 뒤 안 맞는 충동적인 행동양식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일어난, 미국과 일본 간의 진주만(Pearl Harbor) 사태를 보자.(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격이 있기 정확히 3일 전, 미군은 보안점검을 위해 모든 전함을 진주만 항구로 집결 시킨다.
전함의 탄약고와 무기들은 점검을 위해 비워지거나 비활성화 상태가 유지되어야 했다.
일본의 항공모함(aircraft carrier) 2척이 진주만 가까운 곳에서 이미 발각되었던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이 있던 전날 저녁에는 모든 제독이나 장군들이 저녁 모임(party)에 참석하였다.
상식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시급히 진주만에 경계령을 내려, 모든 장비와 무기들을 활성화 시키고 혹시 있을 수 있는 전투에 대비할 수 있게 긴급명령을 내렸어야 한다.
게다가 진주만 공격이 있기 정확히 6시간 전, 미국의 해군 함정이 일본 잠수함 1척을 진주만 바로 바깥에서 파괴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런 급작스런 사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히 전화 같은 것으로 진주만 측에 통보하여 미리 전투 대비를 시켜야했었지만, 그 대신 최고기밀 암호문(code)으로 작성[2시간]한 경고문 형태로 알려서, 암호문(code)을 해독[2시간]하여 경고문을 전달받는데 4시간 이상 걸렸고,
전보가 마침내 진주만 측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일요일 오전 아침 10시 경이었다.
이미 일본이 진주만의 미국 함대를 공격한지 2시간이나 지난 후였던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만약 이 당시 관련자들을 불러 집중취조를 했다면, 이들 모두 꽤 진심으로 애국적이고 충성하는 군인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때라면 국가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고 논리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이었겠지만,
가끔 이렇게 이해하기 힘들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구제국(Old Empire)의 마음조종 계획표(program)는 소수의 악랄한 구제국(Old Empire)의 잔재세력으로 인해 조정되고 있으며, 이들은 아무 목적이나 의미 없이 이렇게 지구인들에게 전쟁과 고통의 아픔을 안겨주고 있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조작된 사건들은 계속해서 지구역사를 빨갛게 물들이고 있다.
구제국(Old Empire)의 지구감옥 운영팀은 지구인들에게 군국주의적 전쟁/ 야만적인 행동양식을 계속해서 은밀히 지원하고 장려할 것이며, 이렇게 해야 수감원들끼리 서로 증오하고 싸우는 것에 온 힘을 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심각한 정신이상자들을 국가의 지도자로 임명하여 이런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알토이고: John Carter from Mars 라는 최근 영화에서도 살짝 이런 내용이 비춰진다.
– 이 영화는 70년 전에 쓰여진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지구인들이 인간의 몸으로 남아있는 동안은, 계속해서 이런 구제국(Old Empire)의 계략과 음모에 맞서 싸워야 할 것이며, 매번 환생에 환생을 거듭나며 살아갈 것이다.
고대 인도, 중국,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와 같은 화려한 제국에서 살았던 IS-BE들이, 지금 현재 미국, 프랑스, 러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걸쳐 계속해서 환생하고 또 환생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지구인이 죽으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고 새로운 삶을 부여받으며, 마치 그 새로운 삶이 그들의 유일한 삶인 것인 냥 세뇌 받고 최면 당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지구 땅에 태어나 고통과 의문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어떤 IS-BE들은 상대적으로 지구에 떨궈진 역사가 짧기 때문에, 기억이 전부 소생한다 해도 고대 지구문명에서 살았던 기억은 없을 지도 모른다. 대신 이들은 다른 시간대에서 타 은하계 행성제도에서 보냈던 전생과 생활들을 기억해낼 것이다.
어떤 IS-BE들은 고대 레무리아 혹은 아틀란티스 문명시대부터 환생해 왔던 이들도 있다.
아무튼 제일 중요한 것은, 지구인들이 이 전자화면 망과 ‘기억상실증(amnesia)’ 계획표 (program)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기 전에는, 영원토록 이 지구감옥에서 탈출하기 힘들 것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우리 도메인문명도 3,000명의 도메인 정식요원들이 지구에 갇혀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아마 굉장히 오랜 시간과 노력 그리고 기술력이 투자되어야만, 이런 문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면담 기록: 마틸다 설명)
나는 에어럴이 진심으로 지구인들이 여기 남아있는 여생(환생)을 최대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원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계속..)
-posted by AltoEgo, August,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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